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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산별중앙 실무교섭 사측의 요청으로 속개

by 관리자 posted Aug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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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산별중앙 실무교섭 사측의 요청으로 속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집중교섭 기간 설정…이 기간에 타결되지 않으면 12일부터 점차 투쟁 수위 높이고 27일 전면 산별파업 돌입
선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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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렬 이후 중단된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 실무교섭이 병원사용자측의 요청으로 8월 1일, 오후 3시, 여성플라자에서 속개됐다. 또한 특성별대표와 병원들이 타결의사를 속속 밝혀오면서 이날 오후 2시 지방의료원연합회 회의실에서는 지방의료원 특성교섭이 진행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홍명옥)은 최근 다시 교섭국면이 열리면서 지난 7월 31일 중앙노동위원회 앞 기자회견 도중 긴급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해 예정된 산별파업 투쟁 일정을 잠시 유보하고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집중교섭 기간을 설정해 마지막으로 대화를 통한 타결을 시도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집중교섭 기간 동안 병원사용자측이 임금과 산별5대협약 수용을 통한 타결을 거부할 시 8월 12일부터는 이전의 간부파업, 부분파업보다 파업수위를 점차 높이면서 타격투쟁 대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8월 12일부터 2주간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고 이 과정에서도 끝끝내 2008년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8월 26일 산별파업 전야제에 이어 27일에는 전면 산별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9일 민간중소병원 25개 병원과 특성교섭을 타결했다.

 

2008년 08월 01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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