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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009년 사업계획 확정

by 관리자 posted Ma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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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009년 사업계획 확정
2월 27일 정기대의원대회 개최…병원노련 해산으로 기업별 노조 역사 접고 산별운동 본격화
선전국  
조회수: 227 / 추천: 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이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제12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0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 경제위기 시대 국민과 조합원에게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투쟁 ▲ 현장 조합원이 다함께 주체로 참여하는 대중 투쟁 ▲ ‘현장, 소통, 사람’ 중심의 활동으로 산별운동의 단결과 모범 창출을 3대 목표로 이에 따른 2-3-4 투쟁 과제를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가 확정한 2-3-4 투쟁 과제는 ▲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병원 인력 확보 ▲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전면적 의료제도 개혁 등 2대 사회적 의제와 ▲ 구조조정 저지, 산별교섭•산별투쟁 ▲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 투쟁 ▲ 필수유지업무 폐기 투쟁 등 3대 투쟁 의제, ▲ 조직강화 ▲ 간부육성 ▲ 미조직•비정규 사업 전면화 ▲ 산별노조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4대 조직적 의제이다.

 

또한 보건의료노조가 속해 있는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병원노련)은 같은 날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연맹 해산을 결의해 기업별 노조 시대를 마감하고 산별노조 운동을 전면화하게 되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기 전 오후 2시부터 보건의료노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대회사를, 임성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이 격려사를 진행했고 모범지역본부, 모범지부, 모범동아리, 모범조합원에 대한 모범상 시상과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모범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모범지부>
원주의료원지부, 아주대의료원지부, 광주기독병원지부, 대구시지노인병원지부, 한국산재의료원지부 대전중앙병원지회, 부산의료원지부, 한양대의료원지부, 거창적십자병원지부, 부평세림병원지부, 예수병원지부


<모범동아리>
원주기독병원지부 ‘연세씨네’,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 ‘살판’, 몸짓패 ‘혈’, 신천연합병원지부 ‘숨’


<모범조합원>
이준연(한국산재의료원지부 안산중앙병원지회), 임석채(단국대의료원지부), 김미화(전남대병원지부), 정영아(녹색병원지부), 김상훈(대구적십자병원지부), 정의구(한국산재의료원지부 태백중앙병원지회), 최천회(혈장분획센터지부), 장태정(부산의료원지부), 옥기수(양산병원지부)


<공로패>
김연중(보건의료노조 전 미조직비정규실장), 이승현(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전 조직국장), 양연옥(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미조직부장), 전미자(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 조직부장)

 

※ 보건의료노조 2009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보건의료노조 보도자료(09.3.2 '보건의료노조, 2009년 사업계획 확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09년 02월 27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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