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노사관계에 불합리한 처우에 근로자를 대신하여 사용자측과 근로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단체로
결성이 되었다.
그러나 그간 민주노총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정치적인 행세를 해왔다.
예컨대 기억하기로는 지난 총선 민노당 후보를 지지하고, 정의당 후보에 대한지지.
또한 근래 대정부투쟁 동참 선동문자.....
노사문제와 무관한 조합비용 지출......
조합원 개개인의 정치적인 성향은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한 결정인가?
정치권의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조합이라 치자.
그렇다면 그간 거쳐온 정권하에서 자행된 수많은 부정부패에 침묵을 한 이유는 무었인가?
과거 DJ,YS,노무현,이명박 정권을 거치며 자행된 수많은 게이트 사건들....
송민순이 쓴 “빙하는 흐른다”에 기고한 내용에 따르면, 탄압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북한 인권법을 가해 당사자인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포기를 한 차기 대선 후보라는 사람.
노동조합은 정치적인 행동에 나서지 말아 주기를 바란다.
그건 조합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일이지, 조합이 대신 해서는 않된다는 뜻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