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답변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 묻습니다.
의료정보팀 관련한 글에는 답변이 있던데 제 글에는 답변이 없습니다.
그 답변마저 없다면 저는
-왜 제가 글을 올렸는가
-노동조합 간부를 왜 철회해야 하는가
-간부하나 세우기 위해 벌어지는 이 진흙탕 싸움 때문에 흘려야할 다른 조합원들의 눈물을 누가 씻어줘야 하는가?
-덮으려고 했던 문제를 들춰내서 물러나야할 간부 하나 때문에 다른 조합원들이 감수해야 하는 책임과 도덕적 타격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제가 하나씩 그 답을 준비된 자료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에게 묻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제 몫으로 달게 받겠습니다.
부서원들 간에 일어난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노동조합에서 해결하자고 했습니다.
지부장님이 원하신다면 병원차원의 해결방안 또한 모색할 것입니다.
그게 저에게는 무척 치욕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후에 어떤 경우라도 개인적인 접촉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잘못된 인사는 나라를 흔드는 것을 매일 보는 우리입니다.
그러나 그 비서실장은 여전히 건재하지 않습니끼?
인사청문회조차 못 올라가는 많은 후보들을 내고도 말입니다.
지부장입니다.
조합원님의 질의에 대해 이후 집행위 회의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