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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의료서비스 국제화 전망과 전략」 세미나 열기 높아

by 노안부장 posted Feb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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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의료서비스 국제화 전망과 전략」 세미나 열기 높아
김영학(kyh@drnews.co.kr) 기자 / 2009-02-21 04:50:01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은 2월 1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의료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의료서비스의 국제화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4백여명이 참석해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의료 활성화 및 해외환자 유치 등에 대한 정책방향과 일선 병원들의 실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병원 및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국제의료 활성화 방안(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전략과 추진방향(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정부의 국외환자유치 정책방향(장경원 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 유치사례(인요한 세브란스병원 / 강흠립 청심국제병원 / 우봉식 닥스투어) ▲국내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문주영 서울대병원 / 박인출 예치과 / 문용  남서울대학교) 등의 실질적인 주제들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각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앞으로 전개될 정책방향 및 각 병원들의 경험들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향후 의료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니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가 중심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 개최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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