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생명

약국수 10만명당 32.8개…서울은 10만명당 53개로 최다

by 노안부장 posted Mar 30, 2009
?

Shortcut

PrevПредыдущее Статьи

NextСледующее Статьи

ESCЗакрыть

Larger Font Smaller Font Вверх Вниз Go comment Напечатать
인구대비 약국수 가장 적은 도시는 '울산'
10만명당 32.8개…서울은 10만명당 53개로 최다

인구에 비례해 약국이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으로, 약사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남 지역으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건의료자원배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운영 -2008년 보건의료자원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1일 보사연에 따르면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약국 수가 가장 적은 곳은 32.8개소의 울산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 35.1개소, 인천 36.6개소, 경기도 37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인구에 비례해 약국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서 10만명당 53개소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전북 49개소, 대구 46.9개소, 대전 45.2개소, 전남 44.5개소 등으로 약국 수가 집계됐다. 전체 평균은 42.8개소로 집계됐다.


인구에 비례한 약사의 수도 약국의 수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인구 10만명당 약사인력은 경남지역이 52명으로 가장 부족했고 경북 54.5명, 울산 55.5명, 인천 55.8명 등으로 나타났다.

약사인력이 인구에 비례해 가장 많은 지역은 84.5명을 기록한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과 큰 격차를 보이며 전북 지역이 71.9명으로 뒤를 이었고, 광주 70.1명으로 뒤를 이었고 전체 평균은 66.1명으로 기록됐다.

 

출처-데일리팜

이번 조사는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통계 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2회에 걸쳐 전국 보건소 등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조사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