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생명

[2014_19호] 홍준표 지사, 도민 건강권 뺏고 무슨 염치로 재선 도전하나

by 관리자 posted Mar 19, 2014
?

Shortcut

PrevVorherig Artikel

NextNächst Artikel

ESCSchließen

Larger Font Smaller Font Nach oben Nach unten Go comment Drucken Ändern Löschen

홍준표 지사, 도민 건강권 뺏고 무슨 염치로 재선 도전하나



진주의료원지부와 진주의료원지키기 진주대책위는 18일 오전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도지사를 공천하는 것은 경남도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경고하며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공공의료 강화라는 대통령의 요구, 당론, 도민의 요구를 무시한 ‘공공의료 파괴자’ 홍준표 지사를 공천하는 것은 경남도민의 요구를 또 다시 ‘배반’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40314_00002.jpg


앞서 새누리당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한 후 내부경선을 거쳐 4월 14일 경남도지사 후보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으며 홍준표 지사는 지난 3월 14일 경남도지사 재선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새누리당이 홍준표 지사를 경남지사 후보로 결정한다면, 홍준표 지사의 횡포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며 도민을 우롱하고 새누리당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새누리당사 앞 1인시위와 선전활동등을 진행하며 “불의에 맞서, 주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