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생명

[2014_62호] “단 하나의 영리병원도 허용치 않겠다”

by 관리자 posted Sep 0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 하나의 영리병원도 허용치 않겠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영리병원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9일(금)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20140901_00003.jpg


이 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보건의료노조와 의료민영화저지 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외국인 영리병원은 영리자본의 투자와 배당을 허용하는  영리병원이고 건강보험당연지정제가 적용되지 않아 의료비 폭등이 불가피하며, 우리나라 병원들의 급속한 영리화, 상업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2일 부산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안에 조성되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인 영리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영리병원 허용, 국내 영리병원 허용 꼼수 중단, ▲명지국제신도시 영리병원 도입 추진 중단하고 부산을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의료민영화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기 위한 획기적인 의료공공성 강화정책 마련을 박근혜 정부와 부산시에 촉구했다.


Articles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