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21일 함께 모이자!
‘올해안에 인력법 제정’ 11월 총파업·총력투쟁 현장 캠페인 활발
11/10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11/21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안에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쟁취를 목표로 11월 총파업 총력투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전 지부는 10월 3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동시 중식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10월 31일 첫 중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장에서는 11월 총파업 총력투쟁 홍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고려대의료원지부
@고신대복음병원지부
@공주의료원지부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산의료원지부
@부천성모병원지부
@아주대의료원지부
@전북대병원지부
@한림대의료원지부
각 현장에서는 보건의료노조 하반기 4대 투쟁요구인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의료민영화법 폐기 ▲노동 특례제도 폐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널리 알리며 수요 중식 캠페인뿐 아니라 병동순회, 하루교육, 간부수련회, 조합원 만남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11월 10일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와 11월 21일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에 대한 결의를 모으고 있다.
10월 31일 첫 동시 수요 중식 캠페인 당일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도 지부 현장을 찾았다. 나 위원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에서 중식캠페인에 함께 했다. 나 위원장은 만나는 조합원들 마다 손을 맞잡으며 "올해 반드시 보건의료인력법을 제정하여 현장의 인력문제를 꼭 해결하자"며 11월 총파업·총력투쟁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전 지부 동시 수요 중식캠페인은 11월 7일, 14일에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