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세계 보건의날을 맞아 보건의료노조에서는 청와대앞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 촉구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노재옥 지부장도 함께 참가하며 발언을 했는데요. 노재옥 지부장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서는 상급종합병원의 인프라가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사립대병원 병상의 10%를 국가가 지정·지원해 운영한다면 또다시 다가올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 민간 사립대병원도 감염병 대응체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인력 안전과 노동권 보호,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및 공공의료 강화, 상급종합병원 병상 10% 동원 제도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뉴스핌 기사 :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0700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