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9(목)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진행했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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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59()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임시대대는 산별현장교섭 AtoZ2024년 교섭요구안 해설 교육 2024년 교섭요구안 안건보고 및 논의 요구안 조별 토론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교육은 서울지역본부 한지혜 조직부장의 산별현장교섭 AtoZ”으로 진행됐고 두 번째 교육은 보건의료노조 최복준 정책실장의 보건의료노조 산별투쟁 흐름 및 산별중앙교섭 요구안교육이 진행했습니다.

 

 본 대회에 앞서 서울지역본부 안수경 본부장이 대의원회 격려차 방문했으며 고대는 코로나 재난시국에서 파업을 하면서 다른 지부보다 우뚝 서있다고 생각한다. 고대의료원지부가 많이 단단해지고 강해졌고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오늘 요구안 논의를 하시면서 의견들이 다양할 것인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어렵게 모인 자리인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달라.” 라고 말하며 격려사를 마쳤습니다.

 

 고대의료원지부 송은옥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무급휴가자들도 많은 상황에서 병상가동률도 높아지고 초진환자도 받으면서 누적적자를 회복하기 위해 고생하시시만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전공의 비율이 거의 40%이다. 10명 중에 4명이 전공이다 보니 전공의 비중이 높은 병원일수록 타격을 많이 받고 big5, 고대, 아주대, 한양대, 경희대들처럼 의과대학 정원이 있는 곳들도 다 타격을 받았다. 실제 가동률이 절반 밑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공의들이 장시간 노동을 해왔기 때문에 실제 40%만 손해가 아니라 더 많은 손해를 본 것이다. 현재 절대적으로 의사숫자가 부족하다 보니 지금 PA 숫자를 더 늘리려고 한다. 원래의 업무에서 없던 역할을 만들어 PA에게 부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마무리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전공의가 돌아오더라도 PA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커질 가능성이 크다.

 5월중에 진행하려던 교섭을 6월로 교섭을 미룬것은 그 사이에 의사들이 돌아오고 보건복지부를 통해 작업하는 과정을 가지려고 미뤘던 것이다. 교섭기간에는 병원 안정화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교섭에 요구안을 슬림하게 가져갈 생각은 없다. 실질적으로 계획해서 다 이행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요구안을 토론해주시길 바란다. 현재의 부서고충을 꼭 말해달라.” 라는 당부의 말을 끝으로 대회사를 마쳤습니다.

 

 요구안 취합을 위해 대의원 및 간부들은 조별로 나뉘어 요구안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각 조에서는 급식보조비 지원 의료비 감면혜택등의 복지혜택 확대요구가 많았으며 간호보조인력의 등급마련 인력충원등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요구들도 논의되었습니다.

토론 결과는 취합해 612일 진행될 요구안 확정대의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힘든 상황에도 모여서 열심히 토론해주신 간부대의원께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보고사항

보고1. 고대의료원지부 활동보고

발제 : 자료집으로 대체

 

보고2. 보건의료노조 산별투쟁 흐름 및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발제 : 보건의료노조 최복준 정책실장

 

논의안건 및 결과

1. 2024년 고대의료원지부 산별현장교섭 요구안 논의의 건

- 발제 : 이용은 사무장

- 결과 : 질의응답을 통해 취합한 내용에 대해 612일 재논의하기로 함.

 

2. 2024년 산별현장교섭 요구안 확정 위임의 건

- 발제 : 송은옥 지부장

- 결과 : 원안대로 승인함.(추후 발생되는 요구안을 확정짓기 위해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승인하는 과정을 줄이고자 집행부에게 추가 요구안을 확정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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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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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 안수경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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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 한지혜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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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 하는 간부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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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지부 송은옥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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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 사무장/ 송은옥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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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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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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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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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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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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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혜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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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최복준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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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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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발표 / 이장구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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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발표/ 최우석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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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발표/ 이우용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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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발표/ 조훈 조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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