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습니다

by 자유인 posted Dec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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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제도에 대해서 언급이 됐을때 너무나 기뻤었습니다

이런 제도가 다 있구나 하고...

헌데 지금은 안건으로도 올라 있지 않군요...일부 회원께서 악용되는 부작용 때문에 반대를 하신다는데...

전체 조합원의 의견은 어떤지,  반대하시는 조합원의 비율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근무년수가 20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20대보다 더 심한 육체적 노동강도로 4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안식년 제도가 실행된다면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그것만 바라보고 있었던 저로서는 유야무야 되고 있는 지금 시점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병가를 낼수도 없고 간절히 쉬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쉴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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