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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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5 14:51

내게 웃으라네요

閲覧数 1435 推奨数 0 コメン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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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웃으라네요.
뿌연 하늘이 내게 웃으라네요
갈매기 가슴색으로
온 종일 우울한 하늘이
그래도 내게는 웃으라네요.

희미하게 멀어진 앞산,
노랑 빛 날리던 소나무의 눈물이
뚝 그친 좋은 날
산도 내게 웃으라네요.

나무도 내게 웃으라네요.
푸른가지위에 매달린 엷은 바람
가냘픈 몸매에 불끈 솟은 힘을 내보이면서
나무도 내게 웃으라네요.

강물도 내게 웃으라네요.
간간히 찾아오는 물새들의 낙화
주름진 물살 위로 겹쳐지는 애환
그래도 투명한 빛을 버리지 말라면
강물도 내게 웃으라네요.

흐린날,
덩달아 몸도 마음도 흐린 날
그래도 자연은 날더러 웃으라네요.




◈ 장철웅 - 내일은해가뜬다
◈ 양혜승 - 화려한싱글
◈ 조덕배 - 그대 내맘에들어오면
◈ 서상억 - 부디부디
◈ 김태정 - 종이배

◈ 이경운 - 이별노래
◈ 조영남 - 모란동백
◈ 노사연 - 참새와 허수아비
◈ 유익종 -사랑의 눈동자
◈ 최성수 - 목련꽃 필때면

◈ 양현경 - 비몽
◈ 조관우 - 님은먼곳에
◈ 김종환 - 사랑해사랑해
◈ 왁스 - 지하철을 타고
◈ 전인권 - 다시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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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2009.01.30 11:17
    노래 감솨
  • ?
    그래 웃자 2009.01.30 13:41
    그래 웃어요...
    게시판에 노래가 올라오니깐 참 좋네요..
    누구신지..참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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