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바이러스 9호

by 노동조합 posted Apr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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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하루교육 안내
식코 영화도 상영하고 공연도 보고..
같이 바람도 쐬구요^^ 꼭 함께해요^^

● 일정 :4월 15일(화) ~ 18(금) 한국교총회관
4월 21일(월) ~ 23(수) 한국교총회관
4월 25일(금) 한국교육문화회관(이날만 장소가 다릅니다)
4월 28일(월) ~ 30일(수) 한국교총회관

● 오시는 법
▷ 한국교총회관 :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서초구민회관 앞 마을버스 18, 19번
4호선 선바위역 1번 출구, 마을버스 19번

▷ 한국교육문화회관 :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서초구민회관 앞 마을버스 08번
또는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무료셔틀버스 이용


** 구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병원내 감염, 근무 중에 생긴 사고 및 질병, 직원 건강관리 등 병원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회의입니다.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① 지난 산안위 의결사항 이행점검(탄력스타킹 평가, 병동내 항암제 조제시 크린벤치 설치, 안전관리자 시설팀 분리 등) / ②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 ③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영양팀 세척실 등) / ④ 근로자 건강 검진 등 건강관리(직원 건강검진 항목 추가 /건강관리실 운영)
⑤ 산업재해의 원인 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 ⑥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및 유해요인 조사 * 노동조합 제안 : ‘서로 존중하기’ 캠페인


이야기 하나,
인터넷을 보니 난리도 아닙니다. 온 나라가 시끌법썩 야단입니다.

“아니, 맨날 마시고 씻는 수돗물을 사유화 한다니? 이거야 말로 김선달 한강물 팔자는 거지!”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수십조 들여서 운하를 판다고? 힘차게 달려도 부산까지 2-3일씩 걸리는 걸?”
“아니,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미국식 의료제도로 가자고? 민간보험료 100만원씩 내고도 맹장수술 하는데 천만 원, 제왕절개 하는데 천만 원씩 내는 나라를 따라하자고?”
“내 살다 살다 대통령이 선거공약 좀 안지켜 줬으면 좋겠다는 건 이번이 처음이야!”
4월 9일, 우리의 선택이 4년이 아니라, 평생을 좌우합니다.



이야기 둘,
민주노동당이라고 뭐 다를 거 있어? -- 그럼요, 많이 다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도 일하면서 에러를 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완벽해지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에러를 ‘조직이 어떻게 대처하는가’ 입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지요.
보수정당들에서 부정부패는 ‘능력’으로 취급됩니다. 추악한 사건이 터져도 여론이 잠잠해지면 버젓이 활보하고, 심지어 재선 삼선도 합니다. 요즘도 뉴스에선 ‘돈선거’ 적발이 줄을 잇습니다.
물론 민주노동당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으란 법은 없지요. 하지만 민주노동당의 조직적 대처는 단호하고 엄격합니다. 제명 등 중징계는 물론 당원들이 소환해서 의원직을 박탈할 수도 있습니다.
선거 때만 반짝하는 서민정책이 아니라 일년 내내 서민을 생각하는 건 민주노동당 뿐입니다. 의료산업화 막아내고, 비정규직 없애고, 늘어나는 사교육비 줄여줄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입니다. 희망의 4번타자 입니다.



이야기 셋,
우리에게 주어진 표는 두 장 입니다!

이젠 다 아시죠? 정당명부제!
한 표는 마음에 드는 후보에게, 한표는 마음에 드는 정당에게!
한 표는 민주노동당 후보에게(민주노동당 후보가 없으면 진보신당 후보에게), 또 한표는 민주노동당에게!
두 장의 투표용지,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 티켓입니다!
4월 9일, 4번에게 꼭 투표하세요!



***교대제 개선 프로젝트’시작되었습니다
오래 다니고 싶은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구로병원, 안암병원은 전문 연구위원 구성을 마치고 현장위원을 모집하여 지속적인 준비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D번 마치고 또는 E번을 마치고 노동조합에 모여 현장파악과 연구 방향을 잡는 수다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위원은 계속 모집중입니다.
<교대제 근무 개선 프로젝트>는 방대한 사업이기 때문에 상반기에서는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에서 진행하고, 안산병원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현장설문과 인터뷰에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