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바이러스 10호(080414)

by 노동조합 posted Apr 2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조합원 하루 교육 안내



******6차 연금학교 다녀왔습니다.

사립대병원 지부들이 함께 모여, 사학연금학교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에서 1박 2일(10~11일) 동안 사학연금의 실무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 공적연금(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 등)의 전반적인 체계와 문제점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2008년 사립대병원지부의 공동요구와 산별교섭 요구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단협에 보장된 교육공가를 받고 교육에 참여하신 조합원들도 내가 받는 연금의 혜택뿐만 아니라, 연금의 사회적 의미인 세대간 연대, 세대내 연대, 소득 재분배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학연금은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을 포괄하고 있지만, 그 내용으로 보면 협소한 것이 현실입니다. 가입자로서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많더라구요^^ 매년 진행되는 사학연금학교! 다음엔 꼭 같이가요^^



******08년 산별, 지부 요구안 설문지
이제 물러설 수 없는 우리의 요구!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요구!를 파악하기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안을 우리의 힘으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합니다. 오늘까지(14일)작성된 설문지를 노동조합으로 꼭 가져다주세요!!
올해는 설문조사가 많이 진행됩니다. 그만큼 교대제(야간근무), 인력충원, 폭언․폭행 등 우리의 근무조건이 열악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좀 많지만 우리의 현실이 잘 반영된 설문조사결과가 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교대제 연구에 함께 할
현장위원을 모집합니다

알고 계시죠 ?
우리 몸의 생체 주기.
하루 중에 오전․오후는 몸과 마음이 활발한 반면, 야간에는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는 생체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체주기성이 불규칙적으로 파괴되면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안 좋은 일들도 알고 있구요. 그래서 교대제의 대안은 없고, 오직 견딜만한 교대제만 있다고 하죠. 우리 지부도 이제 ‘견딜만한 교대제’를 만들기 위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중입니다. 하지만, 산업의학 전문의들만 있어서는 견딜만한 교대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우리 현실에 맞는 교대제를 만들기 위해! 꼭 조합원의 힘이 필요합니다!!
2008년 지부 핵심사업, 우리의 몸이 견딜만한 교대제 연구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실 조합원을 모집합니다!
현장위원이 저희와 함께 하는 일은요~~ 저희와 함께 수다의 꽃을 피우시면 됩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노동조합으로 신청하세요!





********율동패 ‘후’ 회원을 모집합니다!!
3인의 율동패 ‘후’기억하시죠? 율동패 후가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집을 쳇바퀴 돌듯 식상한 하루가 반복되는 일상. 새로운 무엇이 필요하신 분 많으시죠?? 물론 근무가 힘들지만, 그럴 때일수록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 맘을 굳게 다지시고 노동조합으로 오세요! 율동패 패장인 송은옥 문화부장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코 많이 보셨나요??
이명박 정부가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한 지금, 의료산업화의 이름으로 민간의료보험을 도입하고 국민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등 우리의 삶의 조건을 송두리째 바꿀 정책을 실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고 난 후 영화표를 조합으로 가져오시면 조합원은 관람료 전액을, 비조합원은 3천원을 지원해드리는 거 알고 계시죠? 가족, 친구 모두 함께 보시고 영화표를 노동조합으로 가져오세요. 친구와 가족들에겐 비밀로 하시고 영화를 쏘세요!! 노동조합이 3천원씩 지원해드립니다!!공공성이 우선이라며 ‘필수유지업무’라는 이름으로 파업권을 제한하려는 이명박 정부가 ‘의료산업화, 영리법인화’를 주장하는 어이없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지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식코 영화보기 운동을 하고 있는 거 아시죠? 똑같은 병에 걸려도 돈이 있으면 살고 돈이 없으면 죽는 세상을 생생히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