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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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일 안암 병원 로비로 조합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사전대회에서는 역사상 유례 없는교섭 거부로 전 조합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할 길은 가로막혀 있고, 의사들은 성과경쟁, 직원들은 비용처리해 원가절감대상에 포함시키려는 신원가관리시스템을 한마디 설명없이 운영하려는 것에 대해 되새기며 본대회의 투쟁 열기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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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영 지부장은 “20년 전 외쳤던 1일 8시간 노동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권리조차 지켜지지 않는 고대의료원의 탄압 속에서 조합원의 희망이 되어주지 못한 노동조합을 반성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조합원들 하나하나가 고대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온 것은 교섭 거부와 ‘너희들은 비용이다’라며 구조조정의 칼날을 세운 신 원가관리시스템”이라고 말했다. 20년간 달라지지 않은 고대의료원의 모습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제 비용들의 반란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언제나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뒤 이어 한미정 서울지역 본부장도 이미 상견례를 진행하거나 교섭 하고 있는 타 지부의 상황을 전달하며 고대의료원의 교섭 거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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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에서는 몸짓 선언의 공연과, 지민주 동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지며 조합원들은 서로의 결의를 가졌다.

또한 상징의식으로 교섭거부를 깨버리는 박깨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더욱 더 힘찬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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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대의원들의 조합원들의 의지와 결의가 담긴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이 사태의 해답을 얻기위해 의무부총장님께 드리는

공개질의서를 낭독하며 다음 투쟁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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