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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노조활동 사수! 1:4만의 산별투쟁으로 돌파한다

by 관리자 posted Ju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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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노조법과 노동부 타임오프 매뉴얼에 맞서 자율적 노조활동을 지키기 위한 지부 별 집중교섭, 산별 차원의 집중투쟁이 본격화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중집․지부장․전임간부회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6.2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2010년 임단협 승리로 몰아가자’고 결의하며, 교섭대책과 세부 투쟁방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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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매뉴얼은 해설서일뿐 자율교섭이 분명한 원칙


먼저, 참가자들은 6월 3일 노동부가 발표한 타임오프 매뉴얼에 대해 ‘노조법, 시행령,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정하지 않은 부분을 월권으로 해석한 법적 구속력 없는 단순 해설서’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현장교섭은 노동기본권 실현을 원칙으로 타임오프 매뉴얼이 아닌 노사자율교섭에 입각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4일 전국지부장회의를 기점으로 전 지부가 현장집중교섭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불성실병원 1:4만 투쟁 전개! 산별차원에서 각개격파할 것


이와 함께 개악노조법을 악용해 노조 무력화를 시도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1:4만의 투쟁으로 엄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단협개악안 제출, 단체협약 일방해지, 교섭 지연, 노무사 교섭 참가  등을 시도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산별집중투쟁으로 각개격파해 나가는 1:4만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1차 집중투쟁 시기는 6월 말, 7월 초로 확정했다. 이 시기에는 전 지부가 2박 3일간 교섭을 중단하고, 불성실병원 타격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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