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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파업 28일차, 7월 27일 보도자료>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부끄럽게 하는

 

익산병원의 모성보호 위반 및

 

성희롱 실태 규탄

 

- 7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개최,

 

- 익산시의 지도감독 및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실시 촉구

 

- 익산병원 파업 신속한 해결만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회복의 길임을 강조

 

○ “현행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모성보호’가 지켜지지 않고 일상적 성적불쾌감을 느꼈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병원지부 조합원 20여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부끄럽게 하는 익산병원의 모성보호 위반 및 일상적 성희롱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병원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했다.

 

○ 이봉녕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병원측은 파업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보다는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노동조합을 탄압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며 “노동조합은 그동안 익산병원의 부끄러운 단면의 공론화를 자제해 왔으나 병원측이 장기 파업을 해결하기 보다는 오로지 노동조합을 탄압하는데 골몰하고 있어 이번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이외에도 익산병원에는 많은 법위반 행위가 있다”며 “파업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시, 하나하나 지역사회에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 익산병원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 또한 정병욱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의장은 “익산시의 여성친화는 분홍색 여성주차라인에 있는 게 아니라 일하는 여성이 마음 놓고 출산하며 생활할 수 있는 것에 있다”며 익산병원의 반여성적 행태에 대하여 시 당국은 철저히 조사하여 개선하고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 이어서 조진권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위원장은 “익산병원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익산병원은 상식을 갖고 파업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 할 것”과 “파업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열악한 근로조건을 하나하나 개선해야”함을 강조했다.

 

○ 이주호 지부장을 비롯하여 3명의 보건의료노조 익산병원지부 조합원들이 각각 나누어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익산병원의 열약한 근로조건이 지역사회에 알려지고 있는 배경에는 최고조의 이른 노사갈등 있다.”며 지역사회 유일의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익산병원은 시민건강권과 노동기본권이 조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역설했다.

○ 한편 기자회견 직후, 참석 조합원의 핸드폰에 “불만 있으면 당신이나 병원 그만 두지. 비조합원인 우리까지 익산시민께 *팔리게 하냐?”라는 괴문자가 수신되기도 했다. 노동조합에서는 사전에 기자회견문이 배포되지 않은 점, 대부분의 파업 미참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점, 문자발송이 전화국 확인결과 PC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발신자가 병원내에서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책임당사자일 가능성을 염두하고 IP 추적을 검토하고 있다.

# 붙임 ;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익산시지부 기자회견문

* 이 보도자료 전문은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http:\\bogun.nodong.org <성명, 보도자료> 란에 올려져있습니다.

2010년 7월 2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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