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 투쟁속보 55호(8월23일)
노동조합		DATE 2006-09-05 19:19:50  HIT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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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입니다! 총파업 전야제로 총집결 4만의 힘으로 2006년 투쟁 기필코 승리하자 2006년 투쟁 승리의 함성이 오늘 전국의 병원 로비마다 뜨겁게 물결친다. 4만 조합원은 파업 전야제가 열리는 병원 로비로 총 집결해 직권중재에 의존한 채 산별교섭을 파탄 낸 사측을 엄단하고 2006년 투쟁 승리를 기필코 쟁취하자! 직권중재 회부 규탄, 24일 총파업 결의 22일 새벽 중앙노동위원회의 조건부 직권중재 보류 결정은 산별교섭의 노사 자율타결을 가로막고 병원 사용자의 불성실교섭에 손을 들어 준 기만적인 결정이었다. 이날 오후 6시 용산 철도 웨딩홀에서 긴급하게 열린 중집․지부장회의연석회의에서는 ‘파업 돌입 시 직권중재에 회부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과 작년에 이어 특성별 임금을 차등 인상한 조정 결정에 대해 모두가 분노를 쏟아냈다. 지부장들은 산별 5대 협약 대다수 조항에 노사 의견접근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임금 낮추기와 직권중재에 매달린 채 노사 자율타결을 무산시킨 사측에 대해 기필코 엄단할 것을 결단했다. 특히 올해 노사 자율교섭 파탄의 주범인 외부 노무사와 결탁한 일부 강경병원에 대해서는 위력적인 집중타격 투쟁으로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날 1백 여명의 지부장들은 23일 총파업 전야제와 24일 총파업 투쟁에 총력을 집중해 어떠한 난관을 뚫고서라도 2006년 산별 5대 협약을 기필코 쟁취할 것을 결의했다. 산별총파업 D-1조합원 여러분! 오늘은 2006년 투쟁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파업 전야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로비 사수 투쟁이라는 총파업 지침에 따라 23일 전 조합원이 지역별 거점에서, 각 병원 로비에서 일제히 흩어져 투쟁하지만 전국에서 터지는 4만의 함성은 2006년 투쟁 승리를 향한 거센 물줄기로 하나 될 것입니다. “ 조합원은 이렇게 합시다!! ” ■ 안암병원 - D번 근무자는 근무 후 소회의실에 모였다가 6시까지 안암병원 로비로 집결. 통상근무자는 근무 후 6시까지 안암병원 로비로 집결. E번 근무자는 근무 후 바로 집결. N번 근무자는 오후 7시까지 병원에 와서 집회참가 후 근무 들어감. 영양팀 오전번 근무자는 오후 5시 30분까지 안암병원로비로 집결. ■ 구로병원 - D번 근무자, 영양팀 오전번 근무자, 통상근무자는 6시까지 병원후문에서 버스타고 안암병원으로 이동. 영양팀 오후번 근무자는 7시 30분까지 병원후문에서 버스타고 안암병원으로 이동 ■ 안산병원 - 간호부 D번, 영양팀 오전번 근무자는 오후 4시까지 고잔역 지하차도 앞 버스로 안암병원으로 이동. 통상근무자는 오후 6시, 7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안암병원으로 이동 2006년 투쟁 승리가 임박했습니다. 오늘 저녁 전 조합원 모두 총 집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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