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을 위한 정기대의원대회(이하 대대)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평 솔펜션에서 열렸다.
도착하자마자 대의원들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을 확~ 열었고, 내리 진행되는 3개의 교육일정을 끈기있게 소화하였다. 1강 <2008년 노동정세와 인력충원 요구> 2강 <교대제 개선 프로젝트> 3강 <신인사 신경영전략과 우리의 대응>을 통해 대의원들은 올해도 우리 병원노동자들 앞에 만만치 않은 험난한 정세를 예견할 수 있었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교육에 임한 간부·대의원들은 이후 조별토론을 통해 교육평가와 우리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공방을 벌였다.
둘째날은 간부·대의원 43명의 참가로 대의원대회 본대회가 진행됐다. 통과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① 2007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및 결산 승인
② 산별5대 임원선출(대의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 진행)
- 조직부지부장 김미선/박상필/조옥련, 사무장 이성섭, 회계감사 김상진/김종욱/권성희
③ 지부 회계규정 및 시행지침 개정
- 시행지침 1조 제②항을 “조사시 증빙할 수 있는 서류(사망진단서, 부고장 사본, 청첩장)를 첨부”에서 “조사시 증빙서류 제출이 어려울 경우 조합원 서명으로 대신할 수 있다” 로 변경
- 1조 3항의 “조합원 사망시 조합원 1인당 1,000원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지급한다”를 “조합원 사망 시 조합원 1인당 5,000원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지급한다”로 개정하는 것은 작년 대대에서 이월된 안건이었으나 대의원이 부서조합원의 의견을 물은 후 차기 임시대대(5월 9일)에서 처리하기로 하였다.(이후 설문조사 예정)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을 위한 정기대의원대회(이하 대대)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평 솔펜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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