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38호 - 11월 16일 노사협의회 결과
노동조합		DATE 2007-12-12 10:33:47  HIT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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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생각! 소통의 공간! 행동하는 지성!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http://korea.nodong.org 발행/고대의료원지부 발행인/김미선 전화/920-5159 2007년 4/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의료원 새집행부와 첫 노사협의회 의료원 - 직원을 위해 노사가 서로 함께 노력하자. 노사협의회는 의결기구로서 그만큼 중요하다. 노조 - 새로운 집행부에 대해 전 조합원들이 기대가 크다. 그만큼 책임있는 노사협의회가 되자.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 안암병원 8층 소회의실에서 2007년 4/4분기 노사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노사 모두 목표가 고대의료원이 잘되는 것이며, 직원들이 만족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사협의회는 노사가 함께 결정하는 의결기구라고 생각하며 서로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는 대표인사말을 하였다. 이에 김미선 지부장은 “오동주 의무부총장이 취임하고 첫 노사협의회인 만큼 안건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대표인사를 대신했다.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노사협의회의 분위기는 오동주의무부총장이 취임하고 첫 노사협의회인 만큼 노사 양측은 안건 하나하나에 대해 노사 서로간에 이해를 높이고 잘 풀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다. 이번 노사협의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구로병원 증축시 인력운영계획과 단체협약 이행점검, 심혈관계 중환자실과 이번 비정규직 정규직화시 배치전환후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운영계획에 대한 것이다. 안건노동조합 요구의료원 답변 및 결과단체협약 이행 점검 구로병원 증축에 따른 부서운영 및 인력충원에 관한 계획 지난 9월달 90명의 간호사들은 먼저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부서들의 운영계획과 인력충원 계획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리모델링 완료시점과 증축후 병상수와 면적은 어떻게 달라지며 그것에 따른 인력충원계획을 제시해달라. 860병상이 증축예정이며, 시기는 올해 12월 말내지는 내년 1월이 될 수도 있다. 부서운영 계획과 인력충원계획 자료가 더 제시되면 노동조합에 보내주겠다. 사학연금 승급 누락자에 대한 대책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해달라. 지난 9월다에 정원을 확보하였으나,현재 기술직 13명(기술직 4급)이 승급누락된 상태이다. 내년 2월에 다시 정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로 안산 육아시설에 관한 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해달라 구로병원은 2층까지 세워진 상태이며, 안산은 주변 육아시설들과의 마찰로 늦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구로는 내년 3월에 맞춰 오픈할 계획이다. 정규직 퇴직 자리 미충원 현황 및 충원계획 의료원에서 제시된 자료는 9명이나, 노동조합에서 조사한 인원은 13명이다. 그리고 충원시기를 정확히 말해달라. 신규간호사 채용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70명 배치를 막 끝낸 상태라 빨리 진행하지 못했다. 차이나는 것은 노동조합에서 요청하면 다시 조사해볼 것이며, 시기는 최대한 빠른 시기안에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 비정규직 정규직화에서 빠진 비정규직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안암병원 CCU 부서운영 및 인력운영에 관한 건 CCU 간호사들의 남아 있는 연차가 100개, 생리휴가 사용률도 25%정도, 6월부터 12월 근무표까지 발생한 연장근무 시간은 1850시간이고 수당은 18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파행번표가 너무 심하다. 이는 인력부족이 근본적인 원인이며, 최소 2명의 인원이 필요하며, 인력충원전까지 연차와 파행번표를 시정할 수 있는 간호사를 투입하라. 시급히 CCU 책임자와 경영전략팀과 이 부서에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N/D스케쥴을 간호사들이 소화하기 힘든 것도 알고 있다. 빠른 진행하겠다. 진담검사의학과 부서운영 및 인력운영에 관한 건구로 진검에서 정규직화된 2명이 안산으로 발령되어서 당장 채혈자리할 사람이 없고, 휴가대치가 없는 상태이다. 하기에 2명의 자리를 채워라. 또한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인력조정과정을 보면 지난 4월 인사이동시 무조건 3명을 뺐다가 이번 비정규직 정규직 배치시 다시 2명을 채워넣었다. 이렇듯 단기적 안목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인력계획을 해야 한다. 구로병원 증축 및 TLA도입시 부서운영 및 인력운영을 노사 협의해야 한다. 지난 4월 안암에서 2명이 구로로 투입되었기 때문에 의료원의 정책적인 입장은 오버 T/O이다. 이 사안은 원래 안건에 없는 것이다. 노동조합의 입장만을 듣겠다. 하반기 인사이동에 관한 건하반기 인사이동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해달라. 그리고 지난 2년간 병원간 인사이동으로 인해 직원들의 고충이 많다 이 고충을 시정하는 인사이동이 필요하다. 아직 하반기 인사이동에 대한 계획은 없다. 이후 있다면 노동조합과 협의하겠다. . 간호부 사환 일반업무직으로 전환 건 지난 임단투 교섭시 11월 1일자로 진행한다고 하였으나,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계획을 말해달라. 이 건은 12월 중으로 할 것이다. 비정규직 설, 추석수당에 관련한 건 설, 추석수당이 비정규직 25만원, 사환 15만원에서 20만원, 20만원으로 지급되었다 이는 의료원이 마음대로 주는 위로금이 아니라 노사합의사항이다. 이후에 이전대로 지급하라. 모든 근로조건 사항은 노동조합과 상의해야 한다. 정확하게 2003년도 노사합의 사항은 비정규직 20만 3천원, 사환 10만 3천원이다. 이후 액수에 대해서는 추후논의하자. 간부 대의원 무노무임에 관한 건. 지난 구두합의 시 비번(OFF)으로 처리하기로 했는데, 9월에 들어서 연차로 처리되었다. 연차는 법적인 동의 허락이 필요한 것이다. 의료원이 함부로 휴가처리 할 수 없다. 비번으로 처리하자. 구두합의시 서로간의 오해가 있는 듯하다. OFF로 처리하겠다는 것은 휴가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였다. 비번으로 처리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무노무임적용할 수밖에 없다. < 노사협의회 논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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