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보직해임이니, 정직이니,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는 것 같던데, 그냥 이렇게 보고만 있어야 되는 것인지..... 조합원이 아니니까, 간부니까 ....그러려니 남일이려니 하고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건지.... 답답합니다. 이런저런 추측성 소문만이 무성하고, 다들 눈치보느라고 정신없는 듯 하고.... 이렇게 가다보면 결국 언제든지 마음 먹으면 , 아니면 누구누구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징계위원회 열어서 짜르고, 날리고, 할 수 있는 건 아닐지..... 과연 이런 직장에 앞으로도 정을 붙이고 다닐 수 있을지 ......씁쓸하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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