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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산별노조 건설 10주년 기념행사 풍성

by 관리자 posted Apr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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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산별노조 건설 10주년 기념행사 풍성

- 26일, 각국의 보건의료제도와 병원노동자의 현장 노동조건 국제비교 세미나

본조 교육선전실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홍명옥) 가 오는 2월 27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1998년 우리나라 최초로 기업별노조에서 산별노조로 조직을 전환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0년 동안 산별노조 도약과 완성, 산별교섭 정착을 위해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딛고 한걸음씩 전진해 왔다. 또한 ‘돈보다 생명을’ 기치로 내건 의료공공성 강화투쟁과 전 국민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사회연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그 힘으로 2007년에는 사용자단체 구성을 쟁취하고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아름다운 산별합의를 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2008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산별노조운동의 발걸음을 돌아보면서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미래의 전망을 열어나가기 위해 이번 주부터 2주간 현장과 중앙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 2월 19일~25일은 산별 10주년 현장 기념주간으로, 산하 120개 지부에서는 산별노조 건설 10주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념식, 기념 사진전, 기념 산행을 조합원과 함께 진행하며, 더불어 ‘산별노조’와 ‘무상의료’를 주제로 4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당선작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다음 주인 2월 26일 ~ 29일은 서울 프레스센터와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컨벤션센터에서 산별 10주년 기념식과 정기대의원대회, 그리고 국내외 토론회를 진행한다.


26일은 오전 9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영국, 미국, 일본, 뉴질랜드와 국제공공노련(PSI)에서 노조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각 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비교하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1부 ‘각국 보건의료제도와 재정’ 관련한 세션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의료산업화 정책이 의료 공공성 강화와 국민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얼마나 잘못된 방향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2부 ‘각국 병원노동자 노동조건 비교’ 세션은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주제로서 보건의료 직종간 임금 격차, 인력 기준, 비정규직 비율과 노동조건, 교대제 근무 방식,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아가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영국이 자랑하는 무상의료제도인 NHS(Nation Health Service)의 최근 현황과 쟁점, 이후 전망, 그리고 한국 의료 공공성 운동에 주는 함의에 대한 심화토론을 위해 영국 공공분야 대표 노조인 UNISON의 보건담당 선임국장 Mike Jackson을 초청하여 보건의료 전문가, 현장 병원간부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은 오후 1시부터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 무궁화 홀에서 ‘노동운동의 미래, 산별노조에게 길을 묻는다! - 보건의료노조 10년, 한국 산별운동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별운동대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는 단순히 보건의료노조 10년을 돌아보는 내부 토론회를 넘어 기업별노조와 기업별교섭이 여전히 다수인 한국 사회에서 산별노조 건설과 산별교섭 정착 가능성을 새롭게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보건의료노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면서 한국 산별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집중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7일 산별토론회 이후에는 오후 6시부터 현장 조합원과 내 외빈을 모시고 산별 10주년을 축하하는 공식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서 28일은 2008년 보건의료노조 사업계획과 투쟁방침을 논의하는 정기대의원대회가 계속해서 열린다.
이번 보건의료노조 창립 10주년 행사는 이명박 신보수 정부시대, 한국 노동운동의 화두인 산별노조운동과 사회 공공성 운동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산하 4만 조합원만이 아니라 산별노조운동을 고민하고 있는 타 산별연맹 노조 간부, 노사관계 전문가, 의료 공공성 강화와 노동조건에 관심 있는 의료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 직종협회 간부,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자 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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