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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독재 막자" 전국노동자대회 일주일 앞으로

by 노안부장 posted Nov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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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독재 막자" 전국노동자대회 일주일 앞으로
전태일 기념주간 토론회와 촛불시민과 대동마당도 예정
선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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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오는 주말로 다가왔다. 전국노동자대회 일정에 맞추어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민주노총은 올해 전국노동자대회 명칭을 '반노동 반민주 MB정책 분쇄, 공안탄압 분쇄, 노동기본권 강화'로, 총 슬로건을 "단결된 노동자의 힘으로, 모아진 연대의 힘으로, 민생파탄 주범 독재와 신자유주의를 갈아엎자"로 정하고 오는 9일 서울에서 조합원 7만 명 참석을 목표로 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특히 올해 대회의 배경에 미국 금융위기로부터 비롯된 세계 경제위기가 미국식 신자유주의의 본질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1% 부자정책, 공안탄압, 방송장악, 공기업민영화, 비정규직법 개악 등 이명박정부 정책을 규탄하고 범국민적으로 반대투쟁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대회 전날인 8일에는 '노동자시민 대동마당'을 통해 촛불집회로 결집된 네티즌 및 시민들과 함께 사진전,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로 대동의 장을 먼저 열고, 저녁 전야제를 이어가게 된다.

 

또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둔 일주일간을 '전태일 기념주간'으로 삼아 '노동의제 연속토론회'를 연다. 연속토론회는 4일부터 7일까지 각각 복수노조 및 전임자문제, 간접고용 실태와 법제도개선 과제, 최저임금제도 개편의 올바른 방향, 한국경제 위기진단과 대안모색 등을 다루게 된다.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행동도 곳곳에서

 

 

한편 민주노총 산하 산별조직들과 노동사회단체들도 전국노동자대회를 예비하고 있다. 공공운수연맹 등 산별연맹들은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에 앞서 각각의 요구를 걸고 사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사유화저지공동행동'등은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비정규직 철폐, 사회공공성 쟁취'를 주제로 8일 오후부터 전야제 장소 인근에서 'SAY NO! 촛불문화제'를 연다.

 

30여 개 노조와 현장조직, 노동단체들로 구성된 '노동해방선봉대 조직위원회'는 '공공부문 사유화 시장화 저지와 사회공공성강화(사회화)'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고, 3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장기투쟁사업장을 순회하는 '노동해방선봉대'를 운영한 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다.

 

2008년 11월 04일 © 참세상 최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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