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보건의료노조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2009년 요구•교섭•투쟁방침을 확정한 이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2009년 요구•교섭•투쟁방침을 확정한 이후, 3월 25일, 오전 11시, 보건의료노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전략기획단장이 보건의료노조 2009년 요구•교섭•투쟁방침과 관련해 2009년 보건의료노조 산별교섭 요구안과 교섭방침, 2009년 정부 추경 예산안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입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 정부 대 국회 요구안, 정부의 의료민영화 추진에 대한 보건의료노조의 입장, 이후 보건의료노조 주요 일정에 대해 발제했다.

 

보건의료노조 2009년 요구•교섭•투쟁방침 발제가 끝난 후, 기자들과 질의 및 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어느 기자간담회 이상으로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 특히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서 보건의료노조가 내놓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몇몇 기자들은 “보건의료노조가 내놓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은 양질의 일자리이며 실현방향도 구체적이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심층적으로 취재해 기획시리즈 기사로 싣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2009년 03월 25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