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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보훈병원지부 파업 6일차 현장

by 관리자 posted Aug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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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시민연대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8월 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보훈병원지부(이하 ‘보훈병원지부’, 지부장 황미숙) 파업 6일차 일정도 조출선전전과 현장순회로 시작됐다.

 

조출선전전과 현장순회에서는 <8월 4일까지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8월 5일부터 산별차원의 보훈병원 집중타격 투쟁, 5개 병원 외래 전면 파업, 이사장 퇴진 투쟁에 돌입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보훈병원지부 투쟁속보 61호’를 배포했다.

 

원내에서 조출선전전과 현장순회가 진행되는 동안 원외에서는 이날부터 강동구민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됐다. 첫째 날인 오늘은 이상석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이하 ‘민주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조출선전전과 현장순회 후에는 ‘몸을 여는 시간’을 가졌고, 오전 9시부터 파업 6일차 출정식을 진행했다.

 

황미숙 보훈병원지부장은 “울분이 쌓인다”라고 말문을 연 뒤, “우리는 지난 30일 교섭에서 사용자측이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않아 밤샘교섭을 제의했는데 연락해 주겠다고 해 놓고서는 아직까지 연락이 없었다”며 “사용자측은 타결의지가 있냐”고 반문했다.

 

황 지부장은 “사용자측이 계속해서 태도변화가 없으면, 오늘과 내일은 외래 50% 파업이지만 5일은 외래 100% 파업과 보건의료노조 차원의 보훈병원 집중 타격 투쟁, 이사장 퇴진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측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조합원들의 단결과 특히 지방병원지회에서 투쟁력이 살아나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난 주 대구보훈병원 타격 투쟁을 힘있게 벌였듯이 이번 주에도 지방병원 타격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를 치료하는 보훈병원을 국가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론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미숙 보훈병원지부장에 이어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오늘 서울보훈병원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 이상석 민주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 보훈병원지부 간부․대의원들의 결의발언이 이어졌다.

 

파업 6일차 출정식이 진행된 후, 직원식당으로 이동해 방기원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장의 강의와 분임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파업 조합원들의 투쟁결의를 모으는 공동체놀이가 진행됐고 영상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파업 6일차 평가와 상황과 지침을 공유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사용자측이 오후 2시 10분 경 교섭개최 제의를 공문으로 해 왔고, 노동조합은 그것에 응해 오후 4시부터 교섭이 진행중이고, 오후 5시 30분 현재 정회 중이다. 오후 7시부터 교섭이 재개될 예정이다.

 

2009년 08월 03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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