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옥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상호 협력적 노사 관계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문제가 많아 쉽지 않다. 209시간 소송 관련해서는 오래된 문제였으며 이를 소송으로 까지 진행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조직력을 더 키워 법보다 조직력으로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대 집행부는 간호조직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의원대회서 1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어 서울본부에서 최희선 본부장과 이근웅 사무국장이 1박 2일간 함께 했다.
최희선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 영리병원저지, 보건의료인력법을 우리힘으로 쟁취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의 조합원수가 7만을 돌파하면서 조직이 확대되고 있다. 근무 조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울본부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사항으로 1. 주요 동향보고 2. 활동보고 3. 회계감사 보고 4. 노사협의회 보고 5. 고대의료원지부 노사문화, 조직문화, 인력문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 였으며,
안건사항으로 1. 고대의료원지부 사업 및 부서별 평가 2. 고대의료원지부 산별현장교섭 평가 3. 지부 운영규정, 회계규정, 회계시행지침 개정 및 점검 4. 사무규칙 제정건을 논의하여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