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부는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한 평가 대의원대회를 12월 15일(화)~16일 양일간 보건의료노조 1층 희망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시기를 맞이하여 대면 모임이 계속해서 금지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평가대의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양일간 교육 및 회의가 유투브 라이브로 중계되었으며 출석 및 질의응답등은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됐습니다.

다만 온라인에 익숙치 않은 간부대의원은 희망터로 직접 오셔서 대의원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교육내용으로 ▲ 포스트코로나19의 자본주의 ▲ 코로나시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 2021년 달라지는 노동법에 대해 동영상과 지부장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보고사항으로 ▲ 지부 활동 보고 ▲ 52시간 특례합의 및 소정근로시간(209시간) 소송 보고 ▲ 민주노총 임원 및 민주노총서울지역본부 임원 선거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논의안건으로 ▲ 2020년 고대의료원지부 임단협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번 집행부 임기 만료가 2020년 12월 31일이기 때문에 차기 집행부 선출까지 공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상대책책위원회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시 지부장의

권한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발의하여 반대 없이 승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