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1_33호] [지방의료원 첫 실무교섭] 첫 실무교섭 진행! 사측, 여전히 개악안 고수!

by 관리자 posted Sep 01,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첫 실무교섭 진행! 사측, 여전히 개악안 고수!
노조, 추석 전 자율타결 촉구하며 다음 주부터 집중교섭 요구

 

지방의료원 첫 실무교섭이 사측의 제안으로 8월 31일, 오후 2시, 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개최됐다.

 

20110831-01-01.jpg

 

“원장들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2011년 첫 지방의료원 실무교섭이 사용자 측의 제안으로 8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지방의료원 연합회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노조는 실무교섭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20110901_01.jpg 20110901_02.jpg


그러나 노조 측의 기대와 달리 실무교섭 역시 사측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만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실무교섭에서도 사측은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것처럼 지난번 교섭과 다를 바 없이 “사측안(개악안)을 다루지 않으면 노조안을 다룰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그럼에도 우리 노조는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하여 지난 8월 30일(화) 지방의료원 연합회 간사에게 전달한 바 있는 우리 노조의 임금요구자료와 관련해 상세한 근거와 자료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우리 노조는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 추석 전에 노사가 자율 타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를 위해 다음 주 집중교섭을 하자.”고 제안했다.

 

현장투쟁으로 추석 전 타결 결의!

전국의 지방의료원 지부에서 사측의 불성실 교섭에 항의하는 의료원장항의방문과 선전전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사측의 개악안 고수와 불성실 교섭이 알려지면서 현장의 분노가 실천투쟁으로 일어나고 있다.
사측이 이번에 실무교섭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한 것도 지난 지부장회의에서 결의한 투쟁이 현장에서 이루어진 결과, 그만큼 사측이 부담과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노조는 사측에게 추석 전 자율타결을 위해 다음 주부터 집중교섭하자고 제안했다. 사측의 교섭태도에 따라 우리 노조는 로비농성, 중식집회 등 투쟁의 수위를 높여 갈 것이다.

 

사측이 진심으로 원만한 노사관계 정착과 대화를 통한 타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우리 노조의 제안을 수용해 추석 전 집중교섭을 통한 자율타결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차기교섭

일시 : 9월 7일(수) 14시
장소 : 스카우트회관 1층


 

 

?

  1. [2011-2호] 전문의약품, 의료기관 광고 추진 중단 촉구

  2. 민주 ‘대리투표 동영상 7건’ 공개

  3. [2011_33호] [지방의료원 첫 실무교섭] 첫 실무교섭 진행! 사측, 여전히 개악안 고수!

  4. 쌍용차 위기의 책임을 회피한 '책임자'

  5. [2011-2호] 김진숙지도위원, 6일 고공농성 돌입

  6. [50호] 한양대의료원 타결 - 타임오프 1만시간, 임금 2%인상 합의

  7. [2011_31호] “나쁜투표! 착한거부!‘ 투표하지 맙시다. “친환경무상급식을 지켜주십시오”

  8. [2011_3호] “만만한 게 환자입니까?” -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경실련 등 시민단체, 약값 본인부담율 인상안에 거센 반발

  9. [2011_22호] 6.15공동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

  10. 택배기사의 죽음…“정부의 反노조 정책 탓” 지적도

  11. [2011_24호] "MB는 최저임금 5410원, 반값등록금 요구를 들으라!"

  12. [2011_19호] 공기업선진화방안 철회하라!

  13. [2011_33호]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에 대한 보건의료노조 논평 발표 - 영리병원 허용과 복지 축소 우려

  14. [2011_20호] 보건의료노조 4차 대정부투쟁 전개 - 병원인력법.사립대병원법 제정! 사립대병원 관리부처 보건복지부로 이관!

  15. [2011_18호] 민간,중소병원 복지부에 고함...민간,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 해결, 2차 종합병원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16. "생산 않는 기생자본이 공황 불러"

  17. 강남성모병원, 구조조정 계획 밝혀…조합원, “전산화되도 업무 사라질 수 없어”

  18. "포스코 때문에 1급수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

  19. [2019_01호] “단 하나의 영리병원도 허용 할 수 없다” _ 보건의료노조,“영리병원 철회, 원희룡 퇴진”제주 원정투쟁

  20. [2011_31호]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타결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