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장기파업' 비정규직, 이랜드·코스콤·KTX 조합원의 35.9%가 "죽고 싶다"

by 노안부장 posted Aug 06, 2008
?

Shortcut

PrevПредыдущее Статьи

NextСледующее Статьи

Larger Font Smaller Font Вверх Вниз Go comment Напечатать
?

Shortcut

PrevПредыдущее Статьи

NextСледующее Статьи

Larger Font Smaller Font Вверх Вниз Go comment Напечатать
 
'장기파업' 비정규직 "차라리 노숙인이라면…"
이랜드·코스콤·KTX 조합원의 35.9%가 "죽고 싶다"

2008-08-05 오후 6:50:56        
        
        
  어쩌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결과였다. 그래서 누구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지나쳤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들이 "일반인보다 무려 8배나 정신질환 의심자의 비율이 높고, 외환위기 직후 크나큰 충격과 실의에 거리로 나온 서울역 노숙인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정신 건강 상태를 갖고 있다"는 새삼스런 진실은 '그렇구나' 고개 끄덕이고 넘어갈 만큼 사소한 일은 아니었다.
  
  바로 이랜드, 코스콤, KTX·새마을호 승무원의 얘기다. 이들은 모두 짧게는 300일에서 길게는 900일 가까이 오랜 시간, 파업을 벌이고 있다.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업장의 울타리에 관계없이, 남녀에 관계없이, 그 나이에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자주 우울하거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샤워를 하다가도 울컥 눈물이 난다"고 했다.
  
  노동건강연대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5일 발표한 '비정규직 투쟁 사업장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참담했다."
  
  치료 필요한 '질환의심군' 18.3%…주의 필요한 '관리대상군' 35%


▲ 조사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가운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 '관리대상군'의 비율은 무려 35%에 달했다. 일반인에 비해 2.2배가 높았다. ⓒ프레시안

   노동건강연대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이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이랜드일반노조, 코스콤비정규직지부, KTX·새마을호 승무원 등 파업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대로 한 정신건강 상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120명, 조사 기간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였다.
  
  장기 파업 중인 노동자의 정신건강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는 당초 파업 1000일을 넘긴 기륭전자 여성 노동자들도 대상에 포함시키려했으나, 조사 기간 중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단식을 벌이고 있어 불가피하게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가운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 '관리대상군'의 비율은 35%에 달했다. 일반인에 비해 2.2배가 높았다. 그보다 더 심각한,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의심군' 비율은 18.3%로 일반인보다 무려 7.3배가 많았다.
  
  이는 이들 단체가 지난 1999년 외환위기 직후 명예퇴직 등으로 거리로 쫓겨 나온 서울역 노숙인을 상대로 한 정신건강 조사보다 심각한 결과였다. 이상윤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산업의학 전문의)은 "현재의 장애 수준 혹은 심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GSI(Global Severity Index, 전체심도지수)를 보면 조사 대상자 평균은 55.8로 서울역 노숙인 평균인 54.7보다 높았다"며 "사회적 배제와 차별 속에 심각한 소외감을 느꼈던 노숙인보다 장기 파업 비정규직의 정신건강이 더 안 좋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별로는 가장 오래 파업을 벌인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제일 심각했다. 전체의 21.9%가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코스콤 비정규직(19.5%), 이랜드 비정규직(14.9%)도 응답한 조합원의 15~20%가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고 싶다" 전체의 35.9%…일반인의 2배
  
   구체적으로는 우울증, 강박증, 적대감, 신체화 증상이 일반인에 비해 유독 높았다. 응답자의 96.6%가 "매사에 걱정이 많다"고 대답했고,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안 되고 막히는 기분"이라는 사람도 93.1%나 됐다. KTX열차승무지부 오미선 지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 파업이 길어지면 사업장은 달라도 하는 일은 다 비슷하다. 점거, 단식 아니면 어디에 올라가고…. 몇 일을 굶느냐, 어디를 점거하느냐만 다를 뿐이다. 3년간 몇 차례나 다 해 봤던 일이다. 그런데 안 됐다. 또 하자고 하면 조합원들 반응은 '그거 해서 정말 되는 거야? 안 되면?'이다. 울고 싶어도 마땅히 울 공간도 없다. 화내고 싶어도 화 낼 사람이 없다. 자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면 울고, 샤워하다가도 눈물이 난다."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응답한 이들도 전체의 35.9%나 됐다. 이상윤 사무국장은 "일반인의 자살충동 평균치가 1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인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는" 적대감 증상도 전체의 95.8%에서 나타났다.
  
  마음의 병이 몸으로 옮겨가는 신체화 증상도 도드라졌다. 응답자 대부분이 머리가 아프거나(85.6%), 근육통 또는 신경통에 시달렸고(82.5%), 허리가 아프다고 느꼈으며(82.3%), 어지럽거나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77.6%)도 많았다.
  
   특히 코스콤 비정규직지부 조합원들에서는 신체화와 대인예민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이날로 파업 329일 째인 이들이 그 시간 내내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상윤 국장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여의도 한 복판에서 장기간 노숙 생활로 인해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쓰게 되거나 몸이 아프고, 분노, 공격성, 울분 등이 쌓이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6살 아들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내가 있었다"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프레시안

  이날 사례 증언을 위해 나온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의 말은 이들이 겪고 있는 내부의 고통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 3주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우울증인 것 같다"고 얘기하기 시작한 것은 몇 달 전부터였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주위에서 치료를 권할 때마다 '내가 냉정함을 유지하고 통제하고 있는데 왜'라며 한 귀로 듣고 흘렸다"고 말했다. 그러던 그에게도 '자각 증상'이 나타났다.
  
  "어느 날, 아파서 하루 연락 없이 못 나온 노조 간부에게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떠나라'며 화를 내는 나를 봤다. 촛불시위에서 노조 재정 사업을 위해 생수를 파는데 '너무 힘들다'며 오늘은 그만하자는 한 조합원에게 '내가 다 할 테니 집에 가라'며 신경질을 낸 적도 있었다."
  
  일상적인 일에서 거칠게 화를 표출하는 것 외에도 집안 가구 배치를 수시로 바꾸는 증상도 나타났다.
  
  "작은 원룸에 살고 있는데 3일에 한 번씩 온 집을 뒤집어 가구 배치를 다시 하곤 한다. 작은 물건들도 완벽하게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다 문득 돌아보면 온 집안이 난장판이 돼 있었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6살 난 아들에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시킨 일이었다. 김 위원장은 "그 순간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그는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폭발장애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투쟁의 전망은 날이 갈수록 불확실한 듯 보이고, 수십 명이 해고되고, 수십 명이 수배를 당하거나 체포되고 수백억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걸려 있었다"며 "아내까지 이혼을 얘기하며 가족마저도 안 도와준다 싶으니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었다"고 증언했다.

  '마음의 병'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결과에 대한 불안감'


▲ 이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의 가장 큰 원인은 노동조합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역시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1.7%가 본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이유로 경제난을 꼽았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앞에서 300일 넘게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프레시안

  이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의 가장 큰 원인은 노동조합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역시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1.7%가 본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이유로 경제난을 꼽았다.
  
  조합원의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남성으로 한 가정의 가장도 상당수인 코스콤 비정규직과 40~50대 여성이 대다수인 이랜드 비정규직은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고통 호소가 눈에 띄게 높았다. 각각 39%와 66% 수준이었다.
  
  " 조합원들 가운데 경제적 문제로 인해 이혼을 당하거나 아내가 갑자기 집을 나간 사람도 많다. 애초에 비정규직이었으니 저축해 놓은 돈도 별로 없었지만,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20평 아파트를 10평 남짓으로 줄여가면서 울었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다."
  
  이렇게 말하며 코스콤비정규직지부 정인열 부지부장은 울컥 쏟아지는 눈물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영역 2위는 파업의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27.1%가 지금 이 순간에도 '이 파업의 끝이 과연 장밋빛일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림이 이들을 지치게 하고 있는 것이다. "3년이 됐든, 5년이 됐든 이길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이라는 정인열 부지부장의 말은 그런 고통에 대한 토로였다.
  
  3위로 나타난 것도 비슷했다. 그것이 복직이든, 포기이든 파업이 종료된 뒤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전체 응답자의 16.2%가 두려워하고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KTX 승무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뎌 2년 반을 일하고 3년 파업 중인" KTX 승무원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하는 불안감이 43.8%로 가장 컸다.
  
  주위의 시선도 이들이 털어놓은 고통의 원인 가운데 하나다. 현재 서울역에서 농성 중인 오미선 KTX승무지부 지부장은 "농성장 부근에서 혹여 대학 동기나 친구를 만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혹 아는 사람을 만나면 수치스러워하는 조합원이 많다"고 말했다.
  
  "개인적 원인 아닌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질병…해법도 그로부터"
  

▲ 물론 당장 나타나는 증상의 치료도 시급하지만, 그보다 이들의 '마음의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때문에 "사회적 해법의 모색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사진은 서울역에서 다시 농성을 벌이고 있는 KTX 승무원의 모습. ⓒ프레시안

  이 두 단체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당 비정규직에게 정신과 전문의의 면담 및 상담, 치료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당장 나타나는 증상의 치료도 시급하지만, 그보다 이들의 '마음의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때문에 "사회적 해법의 모색"이 강조됐다.
  
   또 이날 드러난 결과는 비단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현재 1년 이상 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소위 '장기 투쟁 사업장'은 60여 곳에 이른다. 더욱이 전체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은 이미 850만 명 시대다.
  
  이들 가운데 또 다른 누군가가 대규모 계약해지와 외주화 등에 맞서 또 다른 곳에서 파업을 시작하고, 장기간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또 마음의 병을 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 사람은 역시 이상한 사람이었구나 생각해선 안 된다"
  
  이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상윤 사무국장은 조심스러워했다. "정신건강이 나쁘다"고 하면 곧 "미쳤다"로 인식되는 우리 사회의 의식 수준 때문이었다.
  
  혹여 이번 조사 결과가 "저 사람들은 역시 이상한 사람들이라서 저렇게 오랫동안 파업하는 거였구나"라는 시선이 돌아올까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 국장은 "그것은 원인과 결과가 오도되는 반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처음부터 '병자'였던 것이 아니라 누구나 극한 상황에 처하면 나타나는 변화라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3곳의 사업장은 이 국장의 말대로 "그나마 상대적으로 여론에 많이 알려진 곳"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들의 '행위' 내면에 숨겨진 날 것의 '삶 자체'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돌이켜보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이었다고 했다.
          
          
          여정민/기자
?

  1. [48호] 뜨거운 투쟁 열기, 승리 함성 - 고대의료원지부 결의대회

    뜨거운 투쟁 열기, 승리 함성 - 고대의료원지부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2차 집중투쟁은 1일 보훈병원지부 타결에 따라 고대의료원 전야제로 총 집중됐다. 조합원의 힘, 보건의료노조의 힘으로 쟁취해 낸 산별현장교섭에 대한 승리의 기쁨과 결의가 넘쳐났다. ...
    Date2010.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52
    Read More
  2. No Image

    한국에 교회는 있나?…"예수는 부처, 마르크스보다 더 급진적"

    십자가를 내팽개친 한-일 기독교 한국에 교회는 있나?…"예수는 부처, 마르크스보다 더 급진적" ▲ 『근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표지 (이미지=yes24) 요즘 양현혜 교수(이대)의 『근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이대출판부, 2009)를 유심히 읽고 있습...
    Date2009.04.0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52
    Read More
  3. No Image

    <8월 5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8월 5일 보건의료뉴스> 건보가입자 정보 금융위 제공…어떻게보십니까 정부가 보험사기 의심자에 대한 개인 질병정보를 금융위원회에 제공하는 내용으로 보험업법을 개정하려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위에만 개인정보가 제공된다는 조건을 달았더라도 결국...
    Date2008.08.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51
    Read More
  4. No Image

    [2011_25호] 익산병원지부 해고 및 징계 모두 승소

    익산병원지부 해고 및 징계 모두 승소 지난 3월 16일 보건의료노조 익산병원지부가 노동조합을 만든 지 6개월 만에 사측이 해고 4명, 정직 3개월 2명 등 조합원 총 31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었다. 이에 대해 7월 6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재직 중인 익산병원...
    Date2011.07.0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50
    Read More
  5. No Image

    ‘국세청 비판 글 직원’ 파면 이어 검찰 고소

    ‘국세청 비판 글 직원’ 파면 이어 검찰 고소 ‘부당 징계’ 파장 커질 듯 성매매 혐의 직원은 전보 최우성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국세청이 내부게시판에 한상...
    Date2009.06.1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50
    Read More
  6. [2011_7호] 3월 5일 시청 앞에서 만나요

    3월 5일 시청 앞에서 만나요 아름다운 평등 세상, 여성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전 세계 여성들의 축제의 장! 103주년 3.8 여성대회가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3월 5일 3:00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은...
    Date2011.02.2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9
    Read More
  7. 공감 PLUS+ 김진용.송은옥 후보-유세4일차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 유세 4일차(3월9일 금요일) 모습입니다 구로병원 유세 후 안암병원으로 이동해서 유세하는 모습
    Date2012.03.12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8
    Read More
  8. [2011_25호] 보건의료노조 소셜뷰파인더를 통해 본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소셜뷰파인더를 통해 본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사와 ...
    Date2011.07.0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8
    Read More
  9. No Image

    중대의료원→두산의료원 어때요?

    중대의료원→두산의료원 어때요? 두산그룹, 병원 발전전략 수립 위한 전직원대상 설문 실시 최근 중앙대학교를 인수한 두산그룹이 의료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의료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재단으로부터 중대...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7
    Read More
  10. No Image

    '장기파업' 비정규직, 이랜드·코스콤·KTX 조합원의 35.9%가 "죽고 싶다"

    '장기파업' 비정규직 "차라리 노숙인이라면…" 이랜드·코스콤·KTX 조합원의 35.9%가 "죽고 싶다" 2008-08-05 오후 6:50:56 어쩌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결과였다. 그래서 누구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지나쳤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들이 "일반인보다 무...
    Date2008.08.0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4
    Read More
  11. No Image

    민노-진보신당 지지율 동반↑ 이명박-한나라 동반하락, 민주 폭락

    민노-진보신당 지지율 동반↑ [여론조사] 3, 4위 기록…이명박-한나라 동반하락, 민주 폭락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지지율이 동반상승했다. 두 당은 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주간 정례여론조사에서 8.5%와 5.9%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Date2008.07.0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4
    Read More
  12. [2011_5호] 홍대 청소노동자 농성장 보건의료노조 지지방문

    홍대 청소노동자 농성장 보건의료노조 지지방문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월 10일, 해고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중인 홍대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홍익대학교 본관 농성 장을 찾아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최저임금에도 미달되는 저임금과 장시간 근무에도 꿋...
    Date2011.02.15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3
    Read More
  13. 삼성 백혈병 사망 노동자 백지연씨 산재로 인정해야!!

    “삼성반도체, 암사망 노동자 책임 인정해야” 국제노동·인권단체 공동성명 … 국제 온라인 서명운동 진행 국제노동·인권단체들이 한국 정부와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암에 걸려 사망한 노동자를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6일 민주노총에 따...
    Date2010.04.27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1
    Read More
  14. No Image

    [2011_31호][지방의료원 10차 중앙교섭] 사측,“우리 안 다루지 않으면 교섭 못 한다!”

    [지방의료원 10차 중앙교섭] 사측,“우리 안 다루지 않으면 교섭 못 한다!” 지방의료원 10차 중앙교섭이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여성미래센터 1층 소통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섭에서도 사측은 시작부터 사측의 개악안을 다룰 것을 주장하면서 교섭을 파행으로...
    Date2011.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0
    Read More
  15. 기로에 선 쌍용차 노동자들

    기로에 선 쌍용차 노동자들 3일간 마라톤협상 결렬...다시 '힘 대 힘'의 대결로 배혜정 기자 function toggle(qaid) { if( window.document.all(qaid).style.display == "none" ) window.document.all(qaid).style.display = ""; else window.document.all(qa...
    Date2009.08.03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40
    Read More
  16. No Image

    '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9월 위기설에 대한 분석 및 정책제언 2008-09-02 ㅣ 여경훈/새사연 연구원] 환율이 1,100원을 넘어서고 주가는 1,400선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금리는 치솟고, 여기에 8월 무역수지가 32억 달러에 이...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0
    Read More
  17. [2011_25호] 장충체육관을 뒤흔든 1천5백명의 결의함성

    장충체육관을 뒤흔든 1천5백명의 결의함성 무상의료 실현, 병원인력 확충, 산별임단협 승리, 진보정당 대통합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7~8월 힘찬 투쟁의 닻이 올랐다. 보건의료노조는 7월 7일, 오후 1시 40분, 장충체육관에서 간부.대의...
    Date2011.07.08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39
    Read More
  18. No Image

    고대안암병원 "JCI 인증 준비완료"

    고대안암병원 "JCI 인증 준비완료" 이달 8일~13일까지 최종 리허설… 내년 본평가 추진 고대 안암병원의 JCI 인증 추진이 예정된 수순대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병원은 지난 8일(월)부터 JCI 최종 모의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13일(토)까지 평가가 진행되는...
    Date2008.09.1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39
    Read More
  19. No Image

    [기고시] 순청향병원에 134일째 갇혀있는 다섯 구의 주검

    이 냉동고를 열어라 [기고시] 순청향병원에 134일째 갇혀있는 다섯 구의 주검 불에 그을린 그대로 134일째 다섯 구의 시신이 얼어붙은 순천향병원 냉동고에 갇혀 있다 까닭도 알 수 없다 죽인자도 알 수 없다 새벽나절이었다 그들은 사람이었지만 토끼처럼 몰...
    Date2009.06.04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38
    Read More
  20. No Image

    금융위원회, "건강보험가입자 질병정보 열람하겠다" 입법예고 파문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가 민영 의료보험에서 보험 사고가 날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질병 정보를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열람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민간보험을 관리·감독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지...
    Date2008.08.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3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