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by 노안부장 posted Aug 18,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입력: 2008년 07월 22일 17:47:39
 
ㆍ3040세대

저임금과 고용불안, 겉도는 사회보장시스템 때문에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기에는 홀몸으로도 버티기 힘들다. 여기에 부양가족을 둔 30~40대 비정규직 가장들은 가족의 삶의 무게까지 모두 지탱해야 한다. 이들은 “사람 구실조차 하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비정규직 858만명 중 부양할 가족이 있는 기혼자는 601만명으로 전체 비정규직의 70%를 넘는다.

◇ “더 나은 미래는 허황된 꿈”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조성만씨(48·가명). 70대 노모와 대학생 아들(19)을 둔 비정규직 가장이다. 월급은 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의 40%인 130여만원. 그나마 일주일에 6일, 매일 오후 10시까지 잔업을 해야 만질 수 있다. 성과급도 명절 보너스도 없다.

월급을 받으면 먼저 매달 30만원을 저축한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아들의 등록금을 대기 위해서다. 아들의 월 생활비로 20만원을 보낸다. 여기에 가족 생활비 30만원과 노모의 약값·병원비 20만원을 지출하면 교통비 정도만 남는다. 월급을 쪼개 쓰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아들 등록금은 늘 부족하다. 등록금은 400여만원씩 1년에 두 번 내야 하지만 월 30만원씩 저축해봤자 360만원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학기에는 등록금을 대출받았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그마저 어려워 걱정이 태산이다.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하다 몸져누운 어머니에게 외국여행 한번 시켜드리는 것이 조씨의 유일한 소원이지만 현실을 고려하면 그것은 꿈에 불과하다. 조씨는 “비정규직으로 살다 보니 사람 구실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서글프다. 친구나 친척 애·경사마저 챙기지 못하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30~40대 비정규직의 고민은 교육·의료·주거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있다. 비정규직의 절반가량은 최저생계비를 겨우 웃도는 월급으로 가계를 꾸려가고 있다. 국내 전체 임금노동자 1599만명 가운데 중위 임금의 3분의 2 미만(시간당 4989원)의 임금을 받는 저임금계층은 427만명(26.7%). 이 중 정규직은 46만명(6.3%)인 반면 비정규직은 381만명(44.4%)으로 전체 비정규직의 절반에 육박한다.

연수원 시설용역체 직원인 김준석씨(36·가명)는 비정규직 가장으로서의 자신의 삶에 대해 “꿈도 희망도 없이 그날그날 먹고 사는 게 전부인 삶”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아이 낳고 집 장만해 오순도순 산다는 소박한 소망도 비정규직에게는 허황된 꿈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김씨는 캄보디아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안 하려고 했지만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유일한 소원을 모른 척할 수 없었다. 한국 여성과 결혼하려고 했지만 월소득 100여만원인 비정규직 노동자와 결혼하겠다는 사람은 없었다.

김씨가 한 달에 400시간을 일하고 받는 월급은 실수령액으로 118만원. 대학(전자공학 전공)을 나왔지만 정규직 일자리는 구해지지 않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 등으로 7년여를 보낸 김씨의 첫 직장은 소규모 휴대폰 수리업소. 이곳에서 6개월여를 월급 80만원을 받으며 일했다. 도저히 생계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 다시 찾은 직장은 금융기관의 청원경찰. 하지만 이곳에서도 월급은 채 100만원을 넘지 못했다. 최저생계비에 밑도는 80만원 안팎의 월급으론 미래를 위한 투자나 공부는커녕 부모님의 병원비를 대기에도 버거웠다. 김씨는 “앞날이 불투명한 직장, 말도 안 통하는 타국에서 사는 아내가 겪는 고충 등은 모두 내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라며 자신을 탓했다.

◇ 극복이 불가능한 차별=지난해 노동부가 4만2161개 업체를 표본 조사한 ‘2007년도 사업체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 근로자의 62.6%의 임금을 받아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하청업체 비정규직인 변모씨(45)는 최근 정규직이 휴지통에 버린 급여명세를 보고 허탈해했다. 한달 453시간을 일하는 자신의 월 급여는 200만원이었지만 자신과 똑같이 페인트 작업을 하는 정규직은 370시간을 일하고 320만원을 받고 있었다. 정규직은 유해수당과 교대근무수당, 가족수당 등 수당만 12가지가 넘지만 자신은 한 달간 결근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1만2000원짜리 만근수당이 전부였다. 학자금 지원도 정규직에게만 해당된다. 비정규직은 다쳐도 치료비가 본인 부담이다. 지난해에는 7년간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고 회사명과 사장이 바뀌었다. 다행히 직원은 모두 승계됐지만 비정규직들은 모두 신규입사자가 되면서 7년 동안 누적돼 온 연차마저 사라졌다. 초등학생 남매를 둔 변씨는 “몸이 두 쪽이 나더라도 아이들은 꼭 정규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정규직’은 신분과 지위를 가늠하는 ‘주홍글씨’가 돼버린 지 오래다. 중국 수출업체 사무실에서 배송일을 하는 한주복씨(42·가명)는 올 초 집주인으로부터 4500만원이던 전세금을 1200만원 올려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아내,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은 방 3칸짜리 다세대 주택. 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북의 아파트값이 오르더니 한씨가 사는 경기 의정부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부부가 맞벌이하는 한씨 가족의 한 달 수입은 280만원 정도. 어쩔 수 없이 자녀 학자금과 결혼자금을 위해 저축한 400만원과 청약통장에 들어 있던 300만원을 빼냈다. 나머지 500만원은 은행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문제가 생겼다. 직장 재직기간이 짧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대출이 거부된 것이다. 다른 은행 4~5곳의 문을 더 두드렸지만 소용없었다. ‘신용정보 조회건수가 많다’ ‘연수입이 일정치 않고 낮다’ 등 대답은 제각각이었지만 중요한 것은 정규직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당장 돈이 급했기 때문에 캐피탈업체에서 연리 20%가 넘는 금리로 400만원을 빌렸다. 한씨는 “고지서 한 번 연체한 적 없는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을 받아야 한다니 너무 억울하다. 사회에서도 비정규직 대접을 받아야 되는 이유가 뭐냐”며 울분을 토했다.

◇ 해고는 곧 시민권 박탈=미래에 대한 준비보다는 생계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비정규직에게 해고는 치명적이다. 2008년 3월 기준으로 직장에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가입한 정규직 비율은 82~98% 수준. 반면 비정규직은 33~36% 수준에서 맴돈다. 정규직의 99.2%가 퇴사 시 퇴직금을 받고 있지만 비정규직은 26.3%만이 퇴직금을 받는다. 보험도 퇴직금도 없는 비정규직에게 해고는 ‘사회생활 사망선고’나 마찬가지다. 실업 수당마저 끊기고 나면 세금 체납과 카드 연체가 시작된다. 의료보험과 같은 공공서비스로부터도 가장 먼저 버림받는다.

2005년 택시회사에서 해고된 강효석씨(43·가명)는 대리운전을 시작하기까지의 2년여를 ‘시민권이 상실된 시기’라고 말한다. 해고 후 각종 세금과 공과금은 그를 상습 체납자로 만들었다. 직장 건강보험료는 1만7000원이었지만 해고 후엔 지역으로 전환돼 3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월급이 없는데, 건강보험료는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몇 천원을 아끼려고 끼니를 거르던 당시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체납액은 실업자 생활 2년여 만에 수백만원으로 불었다. 이렇게 ‘불량 시민’이 되자 사회안전망으로부터도 배제됐다.

한번은 저소득 무주택자를 위한 영구 임대아파트에 입주할 기회를 얻기도 했다. 부랴부랴 계약금을 마련해 입주 신청을 했지만 대출금이 나오지 않았다. 소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꼼짝없이 계약금의 일부를 떼일 처지가 됐지만 정부도, 은행도 아무 책임도 지려 하지 않았다. 결국 해약금을 물지 않기 위해 입주를 포기하는 대가로 충청도로 위장 전입을 해야만 했다. 강씨는 “(해고되고 보니)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필요가 더 큰 사람들이 결국 가장 먼저 버림받게 되는 것이 우리의 사회보장제도”라고 말했다. 한국비정규직센터 김성희 소장은 “비정규직은 고용불안과 저임금, 사회안전망 배제 등 사회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는 취약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면서 “특히 비정규직 가장의 경우 가족 구성원 모두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사회구조의 건전성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별취재팀
정제혁 장은교(사회부) 이호준(정치부) 배명재 김한태 윤희일 최인진 최승현기자(전국부)
?

  1. No Image

    포상금 걸고 ‘시민 사냥'하는 이명박 시대

    포상금 걸고 ‘시민 사냥'하는 이명박 시대 [기자의 눈] 독재 CEO 본색…"두당 2~5만원, 백골단의 눈은 뒤집혔다" # 장면 1. 5일 밤 8시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종로방향 골목. 기습적으로 뛰어들어 깃발을 든 한 시민을 잡아간 경찰기동대가 2차 기습 공격을 준...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76
    Read More
  2. No Image

    "우리가 투표했으면 1백% 주경복"

    "우리가 투표했으면 1백% 주경복" [짱돌 토크] 여고생들, 선거를 논하다…"전국을 강남으로 만드시지" ‘어른들의 잔치’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얼마 전 끝났다. 그것도 일부 어른들의 리그에 불과했다. 투표해서 우리를 구해달라고 외쳤던 학생들의 심정은 어떨...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62
    Read More
  3. No Image

    기륭전자 단식, 같이 합시다”

    기륭전자 단식, 같이 합시다” 진보신당 당원 중심 네티즌 동참…민노, 지도부 단식 기륭전자 노조원들이 단식을 시작한지 어느덧 57일이 되었다. 김소연 분회장의 몸무게가 30㎏ 중반으로 떨어지고 다른 노조원들의 몸도 점점 쇠약해져 가지만 사측은 물론 원...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023
    Read More
  4. No Image

    교육감선거, 주경복 후보는 왜 패배했는가

    지난주 7월 30일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공정택 후보에게 패했다. 이로써 학생간 경쟁을 심화하고 사교육비를 치솟게 만드는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을 수도 서울에서 정면으로 막아낼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이번 ...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28
    Read More
  5. 뛰는 물가, 기는 임금인상... 죽겠네

    ▲ 지난달 16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 청계천에서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연맹 회원들이 물가폭등과 최저임금동결, 물 사유화에 반대하며 빨래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진성철 청계천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그런데 최근의 물가 ...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30
    Read More
  6. No Image

    민영화…누가, 어떻게, 얼마나 이득을 보나

    민영화…누가, 어떻게, 얼마나 이득을 보나 [밥&돈]공기업 민영화, '공공성' 논의 넘어서야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민영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물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시기에도 민영화는 지속적으로 또 큰 규모로 계속되어왔으나, 현 정권에 들어서...
    Date2008.08.07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200
    Read More
  7. No Image

    유가급등 조작한 투기 주범 속속 드러나[이슈해설, 새사연 보고서]

    유가급등 조작한 투기 주범 속속 드러나 [이슈해설] 투기가 유가상승에 70% 관여, 투기제한법 필요 2008-08-05 ㅣ 이상동/새사연 연구원 에너지 투기거래의 구멍 ‘엔론루프홀’ 지난 7월 24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옵티버 홀딩(Optiver Holding)이...
    Date2008.08.0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79
    Read More
  8. No Image

    물가상승 막기 위해 임금인상 억제해야 한다?[새사연]

    물가상승 막기 위해 임금인상 억제해야 한다? 최근 물가상승률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들 2008-08-04 ㅣ 김병권/새사연 연구센터장 최근 물가상승률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들 도표가 포함된 보고서 원문을 보시려면 PDF 아이콘을 눌러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기 ...
    Date2008.08.0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86
    Read More
  9. No Image

    중소 지방의료원 순조…사립대병원만 난항

    중소 지방의료원 순조…사립대병원만 난항 전체 103개 병원 중 51곳 잠정 합의 도출 보건의료 노사의 병원 특성별 교섭이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부터 12일 오전까지 마라톤 교섭을 벌인 27개 지방의료원과 보건의료노조는 ▲임금총액 5% 인상 ▲병원 급...
    Date2008.08.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67
    Read More
  10. No Image

    부분파업, 환자에 큰 불편 없어

    부분파업, 환자에 큰 불편 없어 보건의료노조, '병원 이미지 피해'에 주력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12일부터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으나 환자들에게 큰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2일 보건의료노조원 800여명은 경희대의료원 로비에 집결해 사립대...
    Date2008.08.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96
    Read More
  11. No Image

    27개 지방의료원, ‘임금 5% 인상’ 극적 합의

    임금 총액 5% 인상 등에 잠정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의료원 노사가 합의한 내용은 ▲임금 총액 5% 인상 ▲광우병 쇠고기 불사용 ▲의료원의 사회적 책무 실현방안 논의 ▲정년연장 지부별 논의 등이다. 노조는 또 “경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소속 5개 병...
    Date2008.08.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34
    Read More
  12. <8월 11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8월 11일 보건의료뉴스> 환자 개인 질병정보 공유 논란 불지피나 시민단체 "국민권익委, 정부에 공·사보험 공유 권고" 제기 의료민영화 논란의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개인 질병정보 공·사보험 공유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에 권고할...
    Date2008.08.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22
    Read More
  13. "소금과 효소도 끊습니다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소금과 효소도 끊습니다 병원 후송도 응급조치도 거부합니다" 기륭전자 단식 63일째..."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 장일호 (ilhostyle) ▲ 기륭전자 옥상 천막에서 63일 째 단식농성 중인 김소연 기륭전자분회장과 유흥희 조합원이 누워있다. ⓒ 장일호 기...
    Date2008.08.1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76
    Read More
  14. [비정규직 800만 시대](1)대물림 악순환…엄마는 청소, 세 딸은 임시직

    [비정규직 800만 시대](1)대물림 악순환…엄마는 청소, 세 딸은 임시직 입력: 2008년 07월 14일 18:10:31 고물가·고유가로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비정규직이다. 퇴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잖아도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려온 비정규...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42
    Read More
  15. [비정규직 800만 시대](2)서울 대졸취업, 정규직 50%·비정규직 16%

    [비정규직 800만 시대](2)서울 대졸취업, 정규직 50%·비정규직 16% 입력: 2008년 07월 17일 18:51:24 ㆍ전국 대학 3곳 졸업생 전수조사·실태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시험 전문학원이 17일 여름방학 특강을 들으려는 수강생들로 붐비고 있다. 알림판에는 전국...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59
    Read More
  16.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입력: 2008년 07월 22일 17:47:39 ㆍ3040세대 ◇ 극복이 불가능한 차별=지난해 노동부가 4만2161개 업체를 표본 조사한 ‘2007년도 사업체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비정규직 근로자는 ...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161
    Read More
  17.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입력: 2008년 07월 24일 18:14:10 ㆍ인터뷰 | ‘한국학’ 전문가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73
    Read More
  18. [비정규직 800만 시대]사측 전략·정규직 냉담에 ‘연대의 길’ 멀어져

    [비정규직 800만 시대]사측 전략·정규직 냉담에 ‘연대의 길’ 멀어져 입력: 2008년 08월 17일 18:45:05 ㆍ3부 - (2) 노동운동의 위기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는 비정규직 문제뿐 아니라 노동운동 위기를 해결하는 관건이다. 사진은 지난 2001년 인...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45
    Read More
  19. No Image

    27일 파업 사립대병원…임금 '3~5.5%' 진땀

    27일 파업 사립대병원…임금 '3~5.5%' 진땀 노사 주말 실무교섭 가져, 막판 타결 가능성 회의적 사립대병원 노사 대표가 임금 인상률을 '3.0~5.5%' 범위까지 의견 접근을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노사는 주말 담판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임금은 3.0~5.5% ...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15
    Read More
  20. No Image

    서울대병원 40세이상 직원 밤근무 면제

    서울대병원 40세이상 직원 밤근무 면제 병원 노사, 4개월 만에 교섭타결…상급병실료 인하 등 합의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중 40세 이상은 앞으로 밤근무가 면제된다. 또 보라매병원의 4인실 병실료는 시립병원임을 감안해 현행 상급병실료 차액이 20%이...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3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