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by 노안부장 posted Aug 18, 2008
?

Shortcut

PrevAnterior Documento

NextSiguiente Documento

Larger Font Smaller Font Arriba Abajo Go comment Imprimir
?

Shortcut

PrevAnterior Documento

NextSiguiente Documento

Larger Font Smaller Font Arriba Abajo Go comment Imprimir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입력: 2008년 07월 24일 18:14:10
 
ㆍ인터뷰 | ‘한국학’ 전문가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

박노자 교수(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한국학·사진)는 “지금처럼 비정규직화가 진행된다면 한국의 빈민율은 중남미 저개발국가의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교수는 “유럽에도 비정규직이 있지만 특수한 경우에만 국한시켰고 임금·단체 협상도 할 수 있어 임금격차가 크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일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보다 미친 고용 때문에 굶어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비정규직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인터뷰는 지난 18일 이메일로 진행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한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858만명으로 전체 임금 노동자의 절반을 넘습니다. 비정규직 부모는 비정규직이 자식에게 대물림될까 우려하고, 20대의 절반은 비정규직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정규직 문제를 ‘남의 이야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가 왜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우리는 종종 비정규직 노동자를 ‘소수자’라고 부르지만 그들은 이미 노동인구의 ‘다수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조조직률은 겨우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조합 조직력이 매우 약해 목소리가 많이 들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비정규직 문제를 ‘남의 일’로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노동자들이 자기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성장시키자면 조직과 투쟁 이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KTX 여승무원과 기륭전자, 이랜드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은 사회의 상당한 관심을 끌었지만 정규직 노동조직의 지원 미흡 등의 이유로 아쉽게도 현실적인 승리를 많이 거두지 못했습니다. 조·중·동 등 재벌 언론들의 ‘계획된 무관심’, 학계의 관심 부족 등도 사회적 인식 부족의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것은 한국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 비정규직 고용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왜 문제라고 보십니까.

“1970년대 전후 자본주의 황금기가 끝난 뒤 전세계적으로 기업들의 이윤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윤율을 중·단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비정규직을 고용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이는 경우가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고용은 ‘생산과 소비’를 위주로 하는 자본주의의 논리로 봐도 단기적 고육책이요 장기적 함정에 불과합니다. 임금이 낮고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들이 소비를 늘리지 않으니 장기적으로 국내 소비력이 떨어져 경제 성장의 기반이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비정규직들은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낮을 수밖에 없고 동기 부여가 약하므로 생산성과 능률이 떨어집니다. 일본이 2010년까지 청년 비정규직 100만명 정규직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비정규직의 양산에 제동을 걸려는 것은 철저한 자본주의적 정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내수 주도의 경제 성장을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외에 인간적 차원에서는 고용 불안이란 노동자의 심신 안정 등에 커다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수많은 ‘인간적 문제’들을 야기합니다.”

-비정규직으로 2년이 지나면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한 현행 비정규직법에 대해 노사 모두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별철폐냐 사용사유제한이냐 하는 논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행법의 가장 큰 문제는 2년 후의 외주화, 용역화, 파견 직원으로의 대체를 못 막는 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아주 철저한 ‘비정규직 고용 사유 제한’에 있는 듯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법적으로 정규직 고용을 ‘정상’으로 인정하고 ‘비정상적 고용’의 사유를 단기적·계절적 일거리라든가 휴가 중인 정규직 노동자의 일시 대체 등 특수 사유로만 제한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정규직이 전체 노동자의 10~14% 정도인 노르웨이나 스웨덴의 노동법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야 단기적 이윤에 눈멀어 장기적인 체제 불안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는 기업주들의 욕심을 억제시키고 사회의 장기적 안정과 번영의 기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중에서도 하·도급 노동자들과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파견근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유럽에서도 최근 파견근로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근로자를 쉽게 원자화시켜 그 조직력을 파괴할 수 있는 파견근로는 노동자의 연대, 나아가서 사회 전체의 연대력을 심각하게 위협하지요. 유럽에서도 점점 늘어나는 건 사실인데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럽의 파견근로는 몇몇 특수 직종을 중심으로 늘어나 적어도 제조업이나 도·소매업 등 핵심 분야에서는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부분입니다. 노르웨이에선 파견노동자의 상당수는 고급 기술 직종(컴퓨터 관계 전문가 등)이나 환경미화원 등입니다. 핵심 산업과 유통 부문에서의 근로자 파견은 법적으로 제한돼 있지요. 또 파견근로자도 노조가입권이 인정되고 임금·단체 협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오슬로대에서 파견근로로 청소하는 아주머니의 연봉은 25만~27만크로네로, 경력 10년 이상 정교수 평균 연봉의 45~50% 정도 됩니다. 임금 격차가 한국만큼 크지 않습니다.”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을 제시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왜 이런 계급배반적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십니까.

“민노당, 진보신당 등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지만 투쟁 현장에서의 역할은 아쉽게도 크지 않았어요. 물론 이랜드 등 최근의 일부 투쟁을 적극 지원했지만 그래도 지원력이 좀 모자라는 편이었어요. 이외에 비정규직에게 다소 냉정했다고 인식되는 정규직 노조를 기반으로 한 민노총이 민노당의 주요 세력이라는 이미지도 비정규직들에게 아마도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다가올 만한 매체력, 현장 개입 능력(투쟁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활동가) 등이 진보 정당들에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학교, 언론에서 교육받은 대로 ‘나라 경제를 일으킬 만능 CEO’를 지지했고, 이제 와서 후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정규직의 노조조직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노조 설립 문제를 두고 정규직 노조와 대립하기도 합니다. 왜 이런 ‘노노 갈등’이 일어나는 걸까요.

“기본적으로 ‘노노 갈등’은 사용자 측의 분리 통치 책략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정규직 ‘노조 관료들’과 조합원의 일부가 계급의식이 결여돼 자신과 회사의 이해관계를 동일시하고 있으며 (그것을 일본식으로 ‘기업주의’라고 부르지요), 비정규직, 특히 파견 노동자 등을 ‘남’, ‘타자’, ‘우리 직장에 일시적으로 온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비정규직은 여성과 청년, 저숙련, 미숙련자들이 많아 한국 특유의 연령주의적, 남성우월주의적 환경에서 중년의 남성 숙련공들에게 쉽게 이질시됩니다. 그러니까 크게 보면 정규직들이 지배계급의 통치 전략에 놀아나 체제 내화돼 포섭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가 더욱 본격화돼 그 정규직들의 직장도 위협을 더 크게 받아야 그들이 각성하게 될 것입니다. 비정규직 노조설립에 사용자 측의 엄청난 방해 공작이 따르는데 정규직의 도움 없이 버텨내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조직률이 저조합니다.”

-비정규직을 한국사회의 잠재적 위기요인으로 보고 ‘우리 사회가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의 심화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파국적 상황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비정규직이 노동인구의 다수를 차지한다면 가구의 평균 실질가용소득이 극히 소폭(연간 1~2%)으로만 늘어나거나 침체돼 내수 주도적 성장의 가능성은 차단됩니다. 그러면 외국 시장의 위기에 그대로 노출된 외수 주도적, 수출 주도적 모델로 계속 갈 터인데, 국제 경제 위기의 상황이 오면 파국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이외에는 세습적 비정규직들이 만성적인 빈곤에 허덕이게 될 것이고, 이들이 밀집한 지역들은 중남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빈민 게토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지금 이상으로 늘어난다면, 한국 사회에서의 빈민 비율은 러시아 등 준 독재형 개발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30%에 도달할 것이고,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반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장은교기자 indi@kyunghyang.com>
?

  1. No Image

    삼성서울병원, 글로벌 초일류 아시아 의료허브로 발전

    삼성서울병원, 글로벌 초일류 아시아 의료허브로 발전 최한용 신임 원장, 종합병원과 암센터 공동발전 비전제시 “제2의 도약, 글로벌 초일류, 아시아 최고병원을 만들어 아시아 의료허브로 발전시키고,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을 적극 수용 할수 있는 의료서비...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86
    Read More
  2. No Image

    3차병원- 지역 병상총량제를 도입해서 중소병원 살리자

    민주노총 정책워크숍에서 서울대 이진석 교수 주장3차병원의 확장으로 병원간 격차가 커지고 그로 인해 국민들도 손해를 보고 있다며 3차병원에 대해 지역 병상총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민주노총은 지난 29일 주최한 정책 워크숍 '...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228
    Read More
  3. No Image

    이름만 바꾼 '수돗물 민영화'... 논란 속 국민들 속만 탄다

    이름만 바꾼 '수돗물 민영화'... 논란 속 국민들 속만 탄다 상수도 민간위탁, 공공개혁인가 민영화 수순인가 2008-08-27 ㅣ 김일영 손우정/새사연 연구원 환경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8월 24일 ’물산업 지원법’에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86
    Read More
  4. No Image

    5년간 5배로 뛴 유가... 원인은 실수요의 15배가 넘는 투기수요

    최근 유가의 무서운 상승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에 큰 짐으로 다가오고 있다. 고유가는 ‘석유경제체제’에서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고 경기침체의 근원적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유가는 얼마나 오른 것일까? 본론에 앞서 그 ...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74
    Read More
  5. No Image

    오세철교수 부인 “5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연행해갔다”

    오세철교수 부인 “5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연행해갔다” 입력: 2008년 08월 27일 13:58:58 “이명박 대통령의 하나님과 나의 하나님은 다른 것 같다.” 26일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로 체포된 진보학자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경영학) 부인 유승희씨는 27일 오교수...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88
    Read More
  6. No Image

    0828 보건의료뉴스[건강세상네트워크]

    <8월 28일 보건의료뉴스> '행위별수가' 집중 타깃…그럼 대안은 2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워크숍, 공단‧시민단체 등 논의 예정 건강보험공단(사회보험노조)과 가입자 대표측이 향후 추진해야 할 건강보험 개혁과제 중 하나로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지목했다. ...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01
    Read More
  7. "민간의료보험은 국민건강권 보장 대안 아니다"

    "민간의료보험은 국민건강권 보장 代案 아니다" '건강보장성 강화 정책 워크숍'서 서울대 이진석 교수 주장   현재 논의가 활발한 민간의료보험이 국민건강권 보장을 위한 대안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민주노총 9층 교육관에서 개최되는 ‘건강보...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33
    Read More
  8. No Image

    ‘보훈병원’ 타결로 올해 산별교섭 ‘완전 타결’

    ‘보훈병원’ 타결로 올해 산별교섭 ‘완전 타결’ 임금총액 1.7% 인상 합의…보건노조 “이제 현장교섭 집중” 등록 : 2008-08-27 11:53 지난 26일 보건의료노사 양 측이 올해 산별교섭에 대해 잠정적인 ‘실무 합의’를 이끌어낸 와중에도 타결이 불투명했던 ‘보훈병...
    Date2008.08.29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70
    Read More
  9. No Image

    산별교섭 극적 타결···임금 4~5% 인상 합의

    산별교섭 극적 타결···임금 4~5% 인상 합의 총파업 하루 앞두고 합의점 찾아···사립대병원 4.2% 인상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와 병원 사용자간의 산별교섭이 총파업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극적으로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26일 낮부터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
    Date2008.08.27 Category돈보다생명 By관리자 Views755
    Read More
  10. No Image

    주요 사립대병원 부분 넘어 총파업 임박

    주요 사립대병원 부분 넘어 총파업 임박 오늘 전야제후 돌입…대각선 교섭 난항 일부 대형병원 불가피 사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파업 예정 사업장이 대부분 대규모 사립대병원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보건노조...
    Date2008.08.26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72
    Read More
  11. No Image

    물 민영화? 운하에 물대려고?

    물 민영화? 운하에 물대려고? 외국 실패 증명돼, 물값↑ 단수가정↑… 장사꾼 MB의 속셈 그가 말했다. ‘수도, 전기, 가스, 의보’ 4대 공공부문은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두 달 만에 그는 스스로의 말을 뒤집었다. 붕어인가? 아니면 단기기억상실증인가? 기억을 ...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15
    Read More
  12. 정부 41개 기관 대상 '공기업 선진화방안' 발표

    정부 41개 기관 대상 '공기업 선진화방안' 발표 27개 기관 민영화하고 주-토공 통합…관계부처 논의 거쳐 정기국회 제출 정부의 공기업 구조개편 방안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는 11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통합하는 것을 비롯해 41개 기관에 대한 공...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53
    Read More
  13. No Image

    서울대분회 임단협 잠정합의 개괄적인 내용

    .공공노조 의료연대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임단협투쟁승리 !! - 의료공공성 위해 영리병원 도입금지, 보라매병원 4인실 병실료 상급병실 차액 20% 이상 인하(의료급여환자 50%를 감면) 및 공공의료 사업 확대 - 비정규직 120여명 정규직화 전환, 단협 위...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69
    Read More
  14. No Image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120여명 정규직화 합의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120여명 정규직화 합의 노사 단체협상 잠정 합의...병원장 임기내 영리법인 금지도   서울대병원의 노사 단체협상에서 노조 측의 요구가 대부분 수용,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근로자 120여명이 정규...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03
    Read More
  15. No Image

    삼성 30·아산 21·서울대 16·세브란스 14만원 順

    삼성 30·아산 21·서울대 16·세브란스 14만원 順 브랜드 스톡, 모의증권시장 개설 ‘빅4 병원’ 주식 거래 국내 '빅4 병원'의 브랜드를 주식시장에 내놓으면 얼마에 팔릴까? 현실적으로 국내 대형병원들은 학교재단 혹은 사회복지재단에 소속돼 있거나 비영리법...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311
    Read More
  16. No Image

    서울대병원 40세이상 직원 밤근무 면제

    서울대병원 40세이상 직원 밤근무 면제 병원 노사, 4개월 만에 교섭타결…상급병실료 인하 등 합의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중 40세 이상은 앞으로 밤근무가 면제된다. 또 보라매병원의 4인실 병실료는 시립병원임을 감안해 현행 상급병실료 차액이 20%이...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358
    Read More
  17. No Image

    27일 파업 사립대병원…임금 '3~5.5%' 진땀

    27일 파업 사립대병원…임금 '3~5.5%' 진땀 노사 주말 실무교섭 가져, 막판 타결 가능성 회의적 사립대병원 노사 대표가 임금 인상률을 '3.0~5.5%' 범위까지 의견 접근을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노사는 주말 담판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임금은 3.0~5.5% ...
    Date2008.08.2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15
    Read More
  18. [비정규직 800만 시대]사측 전략·정규직 냉담에 ‘연대의 길’ 멀어져

    [비정규직 800만 시대]사측 전략·정규직 냉담에 ‘연대의 길’ 멀어져 입력: 2008년 08월 17일 18:45:05 ㆍ3부 - (2) 노동운동의 위기 비정규직과 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는 비정규직 문제뿐 아니라 노동운동 위기를 해결하는 관건이다. 사진은 지난 2001년 인...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45
    Read More
  19.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비정규직 800만 시대](4) “비정규직화 계속땐 한국 빈민율 중남미 수준 될 것” 입력: 2008년 07월 24일 18:14:10 ㆍ인터뷰 | ‘한국학’ 전문가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73
    Read More
  20.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비정규직 800만 시대](3)“보험도 퇴직금도 없어 해고는 곧 사망선고” 입력: 2008년 07월 22일 17:47:39 ㆍ3040세대 ◇ 극복이 불가능한 차별=지난해 노동부가 4만2161개 업체를 표본 조사한 ‘2007년도 사업체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비정규직 근로자는 ...
    Date2008.08.1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1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