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2)

by 노안부장 posted Sep 0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6년간 머물렀던 한국을 떠나며 : 이주노동자운동에 나서다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2)

섀켈 아흐메드 샤킬 (이주노조)  / 2008년08월28일 10시35분

서울경인 이주노조(MTU) 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주노동자 샤킬 씨가 16년 간의 한국생활을 마감하고 8월 26일 방글라데시로 돌아갔다.

1992년에 한국에 들어와 숱하게 고생하다가 1998년에 산업재해를 입어 장기간 치료를 받았고 산재요양 이후 2006년에 근로복지공단에 직업훈련비용을 신청하였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외국인은 대상이 아니라면서 기각했다. 이에 그는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까지 가서 올해 3월에 소송이 기각되자 헌법소원까지 내 놓은 상태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서 어렵게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전체 이주노동자의 처지에 대해 눈떴고 이주노동자운동에 참여하면서 점차 활동가가 된 샤킬 씨는 2005년 이주노조 설립 직후 초대 아느와르 위원장이 표적단속 되었을 때, 직무대행을 맡아 위원장 석방과 노조 사수 활동에 헌신했고 지금까지 이주노조 조합원이자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그러나 민주노총을 비롯하여 이주운동 진영에서 법무부 면담도 하고 각계 인사 탄원서도 수백 통을 보냈으나 법무부에서는 헌법소원 기간 동안의 체류를 보장하지 않겠다며 출국명령을 내렸고, 샤킬 씨는 고심 끝에 귀국 결정을 했다. 20대 청년이 40대 중년이 되어 돌아가는 마음을 다 담아낼 수는 없겠지만, 이주노동자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활동가의 최소한의 기록이라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서 긴급히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글은 두 번째 글이다.

정리: 정영섭 (서울경인이주노조 사무차장)

3. 이주노동자운동에 나서다.

고민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 잘 모르겠다. 한국 들어와서 억압도 많이 받았고 회사에서도 무시당하고 맞고 욕 먹고 임금도 제대로 못받고 했다. 니네 나라 집이 있냐 밥이 있냐, 재워주고 먹여주는데 임금이 뭐가 필요해... 너무 상황이 충격적이어서 1주일이나 한 달 뒤에 돌아가는 친구들도 있었다. 버스타고 가다가 태우기 싫다고 내리라는 기사도 있었고, 지하철 타면 냄새난다며 옆에 앉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시에 방글라 음식이나 가게가 이태원에 있었는데 한 달에 한번 정도 갔다. 거기에 방글라나 파키스탄 사람들이 모인다. 거기서 보니까, 손가락 없고 손목 없고 팔 없는 사람도 있고, 산재나 보상도 못 받았다. 쉬지도 못하고 너무 힘든데 한국 동료직원들에게 담배빵 당한 사람도 있었다.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오던 초창기였고, 산업연수생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임금 18만 원 정도에 새벽 1-2시까지 일했다. 광명 성애병원에 한 번 갔더니 환자 중에 이주노동자들이 30%가 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센터 통해서 참여했다. 외노협 집회에도 참여했다. 95년도에 네팔, 방글라 사람들이 명동성당에서 쇠사슬 농성했을때, 농성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평등노조 이주지부를 준비하기 전에 활동가들과 알게 되었다. 그 때 어떤 방글라 노동자가 손가락이 잘렸는데 회사에서 가정의학과를 보냈다. 그 사람이 나한테 연락을 했고, 상담하러 샬롬의 집에 같이 가서 소냐를 만났다. 그리고 의정부에 있는 상담소에 갔고 치료를 받고 산재를 신청하게 되었다. 의정부 근로복지공단에서 담당자가 처리를 잘 해줘서 산재를 받을 수 있었다. 외노협과는 다른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소냐한테 들었고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하겠다고 했다.

그 이후 이주지부가 결성되고 이윤주 지부장, 마야, 소냐 등과 통화도 많이 했다. 가입하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는데 가입하지 않고 지역에서 활동하겠다고 했다. 그 때 안양에 있었는데 조직을 시작했고 안산에 와서도 준비를 했다. 명동성당 농성투쟁 들어갈 때도 농성 같이하자고 제안 받았는데, 몸이 안좋고 날이 추워서 허리가 도질 수 있어서 같이는 못하고 가끔 가서 방문을 했고, 집회에 주로 결합했다. 우즈베키스탄 동지 한 명이 잡혔을 때 집회도 많이 했고 그 동지가 몸도 안좋아서 풀려날 수 있었다.

농성하면서 이주노조 논의를 시작했고, 남부 - 안산, 안양, 수원, 오산 등-, 북부, 서울, 인천 네 지역으로 나눠서 기획단을 꾸렸고 내가 남부 기획단 대표를 맡았다.

처음에 이주지부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었다. 함께하는 비조합원들이 집회나 투쟁에는 같이 했는데, 이주지부 내부 갈등이 심해서 가입하길 꺼려했다. 특히 한국 동지들이 회의 할 때 주로 얘기하고 의견 대립하고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주노조가 생기면 이주동지들이 주체가 되고, 스스로 활동하게 될 수 있으니 가입해야겠다고 맘을 먹었고 많은 동지들이 그러했다. 노조 만들 때 위원장에 출마하라고 많은 권유가 있었다. 김혁 동지, 아느와르 동지 등이 찾아와서 계속 얘기하기도 했다. 이주지부 활동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농성에 깊게 결합한 것도 아니어서 하기 어렵다고 했고, 아느와르 동지가 하면 다른 직책을 맡을 수도 있다고 했다.

2004년도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집에 돌아갈 준비도 했는데, 농성단에서 봉고차 두 대를 타고 동지들이 와서 가지 말라고 했다. 결국 위원장에 출마하지 않고 수석부위원장에 출마하라고 제안 받아서 그렇게 하게 되었다.

아느와르 동지가 잡혀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했다. 그 전에 샤말 동지도 잡혀갔고 많은 동지들이 눈 앞에서 잡혀갔기 때문에. 그래도 그렇게 빨리 잡아갈 줄은 몰랐다. 직무대행을 맡아야 했을 때는 너무 부담이 되었다.

창립총회를 했지만, 사실 지역체계가 하나도 없어서 조직 사업을 많이 해야 했다. 지역 동지들도 많이 잡혀갔다. 아느와르가 잡혀가고 나서 사람들이 연락도 잘 안받았다. 그 당시 서울본부 강당 등에서 생활했다. 뭘 해야 되는지 뭘 할 수 있는지 너무 고민이 많이 되었다. 누가 좀 힘을 실어줘야 되는데 많이 없었다. 이상훈 조직차장이 힘을 많이 실어줬다. 2005년 5월부터 맡아서 2006년 6월 2일 총회 때까지 직무대행을 맡았다. 그 총회에서 아느와르 위원장, 까지만 수석부위원장, 마숨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2007년 2월에 다시 총회를 해서 까지만 위원장, 토르너 수석부위원장, 라주 부위원장, 마숨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직무대행 시절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아느와르 석방투쟁도 해야 했고, 고용허가제 반대투쟁도 해야 했고, 지부, 분회 조직화 사업도 해야 했다. 지역을 많이 다니면서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뭔지 많이 고민했다. 조합원들이 무서워서 잘 안나오니까 첫 출발로 명동성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자고 했다. 그리고 지역에서 지지방문하자고 했다. 한 달 좀 넘게 했고 그 성과를 모아 집회를 했다.

아느와르 동지 잡혀간 이후 명동성당에서 첫 집회를 한 것이다. 그리고나서 강제추방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 아느와르 위원장 석방을 위한 투쟁을 진행하면서 외부 집회도 하고 지역 순회도 많이 했다. 서울, 중부, 남부, 북부 지부를 건설했다. 분회 건설도 시작했다. 안산, 안양, 오산, 의정부, 동대문, 성수 등. 어느 정도 조직체계를 갖추고 거리에 나선 것이다.

고용허가제 1년 집회를 국회 앞에서 하기도 했다. 국가인원위에서 아느와르 연행을 합법이라고 판정하고 조사 끝날 때까지 출국 금지하라고 했는데, 이를 규탄하고 장기구금에 반대하며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국가인권위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고 이후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2005년 12월 5일에 점거농성을 시작했고 2006년 1월 20일 쯤에 농성을 풀었다. 인권위가 이주노동자 문제를 더 고민하게 만드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직무대행이 끝나고 나서는 안산 지역에서 주로 활동을 계속 했다.

4. 한국 정부의 이주노동자 정책에 대하여

92년도에 내가 들어왔는데 그 이후 내가 보기에 이주노동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은 없었다. 6개월씩 비자 연장, 해외투자기업연수생제도, 산업연수생제도, 고용허가제 밖에 없는데, 모든 제도가 고용주에게 모든 권한을 주고 이주노동자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주지 않았다.

예를 들어 산업연수생제도나, 해외투자기업연수생제도가 사업장 변경의 자유가 없었고 어떤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없었는데 고용허가제도 똑같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없고 모든 권한을 고용주가 갖고 있어서 1년 마다 계약 연장을 하고 3년간 일을 할 수 있는데, 고용주가 이주노동자를 고용하겠다는 결정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어서 고용주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해야 하고 주는 대로 돈을 받아야 한다.

이제까지 고용허가제나 연수생 상담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다수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조차 지키지 않고, 최저임금 수준으로만 돈을 준다. 1년이 지나든, 2년이 지나든 최저임금을 받는 것이다. 능력에 따라, 기술에 따라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수당도 대부분 못받는다. 상여금도 없고 연차도 없다. 연장수당을 주지만 야간을 하게 되면 야간수당 줘야 하는데 잘 안준다. 사람들이 너무 억울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있어야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고용주한테 따질 수 있는 것이다.

고용허가제에서는 3년 일하고 한 달 나갔다 오면 2년 더 일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고용주의 필요에 의한 것이다. 노동자가 노동하고 싶다고 받아주는 것이 아니다. 이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밤 11시 12시까지 죽어라 일한다. 몸이 아파도 쉬지 못하고 토요일 일요일에 쉬지 못하고 노예처럼 일한다. 이런 건 제도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다.

새로 들어오는 노동자들은 의사소통 잘 안되고 기계 잘 몰라서 산업재해 많이 당한다. 한국 들어와서 8일만에 왼팔이 절단된 사람도 봤고, 3개월 만에 오른다리 허벅지가 절단된 사람도 봤다.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많이 다치는 것이다.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노동환경이나 생활이 좋아져야 되는데 전혀 나아진 것이 없다. 한쪽에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무자비하게 쫓아내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올 해에만도 13만 2천명이나 고용허가제 인력을 들여오겠다고 한다. 정부는 이주노동자가 한국 노동자 일자리를 뺏기 때문에 단속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새로 들여오나? 말과 행동이 맞지 않는 것이다.

93년부터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잡혀갔다. 2003년 11월부터 합동단속이 시작됐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처음부터 단속은 많았다. 아직 23만 명의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이 있다. 단속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단속 때문에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단속을 피하려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거나 보호소에서 불이나 죽는다. 그래서 국내, 국제적으로 비판이 거세고 한국 이미지만 나빠진다.

단속추방은 이주노동자 정책이 아니다. 바꿔야 한다. 많은 문제가 있는 고용허가제도 빠른 시일 안에 고쳐야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고 인간답게 일하고 살 수 있다.

정권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고 이주노동자 역사가 20년이나 됐는데 제대로 된 정책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

  1. No Image

    삼성생명+삼성헬스케어그룹 vs 건보공단

    삼성생명+삼성헬스케어그룹 vs 건보공단 시민단체 "삼성측 민영의보 상품 개발하고 확대 추진" 주장 삼성생명과 삼성헬스케어그룹(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인성의과학연구재단 등)이 공동작업을 통해 민...
    Date2008.09.08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13
    Read More
  2.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JCI인증 추진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JCI인증 추진 안암·구로·안산 순으로 진행…안암 내년 2차 평가 앞둬   고대의료원은 산하 안암·구로·안산 등 3개 병원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점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고대의료...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260
    Read More
  3. No Image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적 재평가' 필요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적 재평가' 필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 新정책방향 설정 요구 의료서비스체계 비효율성·병원경쟁력 약화 개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 급변하는 21세기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73
    Read More
  4. No Image

    내년부터 일반인에 병원·약국 등 개설 허용

    내년부터 일반인에 병원·약국 등 개설 허용" 'KBS 뉴스9', "정부, 자격증제도 전면 개편 추진" 보도 정부가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과 법인도 병원이나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KBS 뉴스9'이 4일 보도해 파문이 예상된다. 뉴스9은 이날 ...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1046
    Read More
  5. No Image

    중대의료원→두산의료원 어때요?

    중대의료원→두산의료원 어때요? 두산그룹, 병원 발전전략 수립 위한 전직원대상 설문 실시 최근 중앙대학교를 인수한 두산그룹이 의료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의료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재단으로부터 중대...
    Date2008.09.05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7
    Read More
  6. No Image

    '올림픽 특수' 끝났다, MB 지지율 9%p폭락

    '올림픽 특수' 끝났다, MB 지지율 9%p폭락 "잘하고 있다" 20.2% 2008-09-03 오후 4:13:42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1주일 만에 9%p 폭락했다. 이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계기로 지지율이 반등했던 '올림픽 특수'가 걷...
    Date2008.09.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47
    Read More
  7. “성신여대총장님, 상식대로만 하시죠”

    “성신여대총장님, 상식대로만 하시죠” 성신여대 청소용역직, 고용승계 요구 목소리 이어져 정문교 기자 moon1917@jinbo.net / 2008년09월03일 20시43분 고용승계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노조 성신여대분회 노동자들의 투쟁에 노동자와 대학생들의 연대의 ...
    Date2008.09.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35
    Read More
  8. 외환위기설보다 강만수가 더 무섭다

    외환위기설보다 강만수가 더 무섭다 환율 폭탄 키운 정부... 다시 고개 든 '강만수 퇴진론'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강만수 "(정부를) 믿지 못하는 ...
    Date2008.09.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84
    Read More
  9. No Image

    "포스코 때문에 1급수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

    어민 10만명 생계 '막막' 광양만 어민들이 포스코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광양·여수(전남)·하동·남해(경남) 지역 어민들로 구성된 광양만권 어업피해 대책위원회는 3일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수십개의 대형공장과 발전소 9기를 건설하고 각종 오폐수를 방류...
    Date2008.09.04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54
    Read More
  10. No Image

    '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9월 위기설에 대한 분석 및 정책제언 2008-09-02 ㅣ 여경훈/새사연 연구원] 환율이 1,100원을 넘어서고 주가는 1,400선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금리는 치솟고, 여기에 8월 무역수지가 32억 달러에 이...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40
    Read More
  11. No Image

    9.1 세제개편안, 국민 생활기반 아닌 정권 지지기반 회복 위한 조치

    9.1 세제개편안, 국민 생활기반 아닌 정권 지지기반 회복 위한 조치 정부발표 9.1 세제개편안 분석 및 전망 2008-09-02 ㅣ 김병권/새사연 연구센터장 “무너져가는 국민 생활기반을 회복시켜 달랬더니 무너진 정권 지지기반 회복에 집착하고 있다.” 이것이 9월...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20
    Read More
  12. No Image

    <9월 3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9월 3일 보건의료뉴스> 환자 질병정보 공유와 의료민영화 보험업법 개정안 정기국회 상정 가능성… 영리병원은 '숨고르기' 제주지역 영리병원 허용여부 문제로 어수선했던 의료민영화 논란이 이번에는 '공‧사보험간 환자질병정보 공유'로 번져나갈 전망이다. ...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66
    Read More
  13. No Image

    의료법 개정안 9월 국회제출…재격돌 예고

    의료법 개정안 9월 국회제출…재격돌 예고 비급여 고지의무·처방전 대리수령 허용 등 담아 정부가 의료법 개정안을 9월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의협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대가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고 있어, 법안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보건복지가족...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07
    Read More
  14. No Image

    병원 의사·간호사 등 인력채용 줄이어

    병원 의사·간호사 등 인력채용 줄이어 주요 대형병원들 채용 공고…하반기까지 이어질 듯 대학병원을 비롯 주요 병원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Date2008.09.03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801
    Read More
  15. 구인광고로 해고 통보?

    구인광고로 해고 통보? 성신여대 청소용역직 65명, 해고 4일 전 새 직원 뽑는 광고 발견 이꽃맘 기자 iliberty@jinbo.net / 2008년08월28일 11시49분 신문 구석에서 발견한 구인광고 20년 동안 성신여대에서 청소를 했던 나종례 씨는 어제(27일) 알았다. 자신...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764
    Read More
  16. No Image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3)

    16년간 머물렀던 한국을 떠나며 : 이주 동지들에게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3) 섀켈 아흐메드 샤킬(이주노조) / 2008년08월29일 10시18분 서울경인 이주노조(MTU) 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주노동자 샤킬 씨가 16년 간의 한국생활을 마감...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70
    Read More
  17. No Image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2)

    16년간 머물렀던 한국을 떠나며 : 이주노동자운동에 나서다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2) 섀켈 아흐메드 샤킬 (이주노조) / 2008년08월28일 10시35분 서울경인 이주노조(MTU) 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주노동자 샤킬 씨가 16년 간의 한국생...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47
    Read More
  18.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1)

    16년간 머물렀던 한국을 떠나며 : 한국에 왔다 [기고] 한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이야기(1) 섀켈 아흐메드 샤킬(이주노조) / 2008년08월27일 10시47분 서울경인 이주노조(MTU) 전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주노동자 샤킬 씨가 16년 간의 한국생활을 마감하고...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936
    Read More
  19. No Image

    가스산업 사실상 민영화되나

    정부, 천연가스 도입·판매 완전경쟁 허용…지역난방공사는 주식매각 한국가스공사에만 허용됐던 천연가스의 도입과 판매가 완전 경쟁체제로 바뀌거나, 혹은 직도입이 확대된다. 상수도 민간위탁처럼 사실상 가스 민영화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605
    Read More
  20. No Image

    뉴코아 노조의 굴복… 보수·경제지들 승자의 오만?

    뉴코아 노조의 굴복… 보수·경제지들 승자의 오만? [경제뉴스 톺아읽기]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들은 얼마나 더 양보해야 하나 계산업무 외주화와 비정규직 해고에 항의해 400일 넘게 파업을 벌여 온 이랜드그룹 뉴코아백화점 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계...
    Date2008.09.01 Category돈보다생명 By노안부장 Views5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