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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의 몸 - ③

by 노안부장 posted Sep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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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의 몸 - ③

[그대 건강권은 안녕한가 ⑥]

주연
다이어트를 조장하는 사회 환경적 요인, 검증되지 않은 성분을 사용하는 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인해 여성들의 건강은 악화되고 있다. 실제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은 우울증 및 심리적 강박, 거식증, 폭식증, 무월경, 구토, 현기증, 탈모, 근육감소, 기력 감소, 뇌졸중 등의 병을 앓고 있다. 이렇게 여성의 몸은 혹사당하고 있지만 다이어트를 위한 여성들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여성의 몸을 ‘건강’을 중심으로 사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 자신의 몸을 ‘건강’을 중심으로 사유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우선, 사회적인 측면부터 알아보자.

불건강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걸음

가장 선행 되어야할 것은 외모적인 요인으로 차별을 겪지 않게 보호하는 조처이다. 여성민우회의 정은지 씨는 사회적인 측면에서 (적어도 공적인 취업에서) 외모보다는 능력으로 평가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부분이 해소 되면 여성들이 덜 영향 받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실제로 한 여성은, “뚱뚱하면 사회적 계급이 몇 단계쯤은 저하되는 것 같다”며 자신이 살을 빼지 않았더라면 인턴십, 교환학생 등은 처음부터 불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능력이 아닌 여성의 외모만으로 판단하는 사회적 풍토를 근절하는 것은 여성을 다이어트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거식증 유발 처벌법

‘말라깽이’ 몸매를 부추겨 거식증을 유발하면 처벌하는 이색 법안이 2008년 4월 15일 프랑스 의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2006년 브라질의 한 여성모델이 거식증을 앓다 숨진 이후 불기 시작한 패션업계의 ‘말라깽이’ 모델 퇴출 움직임에 이은 조처다. 의료계 등은 이 조처를 대체로 환영했다. 지나친 살빼기와 비정상적 몸매를 부추겨 여성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조처에 대해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개입이 불가피할 만큼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마른 몸을 갖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있다.

여성민우회 정은지 씨는 “영국 모델 규제조처는, 청소년들 거식증이 늘어나면서 어떤 것에 영향을 받는지 조사를 통해 패션잡지 영향을 많이 받음을 알게 되면서 취한 조치”라며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려면 어디에서 영향 받는지 국가에서 연구 필요한데 현재는 오히려 정부부처에서 민우회에게 자료를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마른 몸 이상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를 벌여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프랑스 정부와 같이 확고한 대책을 마련해 여성의 건강권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큰 사이즈 옷 제작 의무화

옷 등의 필수품이 개인에게 맞춰지지 않고 획일화 되어있는 것도 여성이 다이어트를 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국민대학교 여대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언제 가장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옷과 관련된 대답이 36명으로 가장 많았다(옷이 안 맞을 때, 예쁜 옷을 못 입을 때, 44사이즈 볼 때 등).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닌 진보신당의 심상정 공동대표는 지난 대선 공약에 여성의류 생산업체가 모든 신체사이즈의 옷을 만들어 파는 것을 의무화하는 ‘빅 사이즈 옷 제작 의무화’를 내세웠다. ‘날씬해야 미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이로 인해 여성의 건강권이 침해받는다는 문제의식에서 만들어진 공약이었다.

위 사진:2007 빅우먼패션쇼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여성들은 “‘왜 나를 위한 옷은 나오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사람을 옷에 끼워 맞추는 것 같다”고 말하고는 한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허하는 것, 이것이 여성의 건강권을 지키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 지지부진하게 묻혀버린 ‘빅 사이즈 옷 제작 의무화 법안’ 추진이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이유이다.

TV 프로그램 : 여성의 다양한 모습 담기

2003년, 여성민우회에서 뉴스 및 TV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한 달 정도 시행해 그 안에서 외모가 드러나는 방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나운서의 경우 연령도 낮고 훨씬 더 화려한 외모(준수한 외모)가 갖춰져야 했고, 코미디는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멘트가 많았다. 뉴스에서 등장하는 여성 인터뷰어를 분석했을 때에도 대부분 평균보다 준수하거나 평균 정도의 외모를 지닌 것으로 조사 되었다. TV가 미인에 대한 이미지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TV 프로그램에서 표준 체중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되면 마른 사람들은 살을 찌워서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러한 TV 프로그램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전에 수애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때 수애가 조금 살이 오른 상태였어요.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 가 봤는데, 게시판에 여자 연예인이 고릴라 같아서 보고 싶지 않다고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런 시각이 사람들에게 만연해 있는 거죠.”
결국, 시청자인 우리 자신의 시각이 변해야 마른 몸을 조장하는 미디어의 시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변화를 이끌다 : ‘몸말' 프로젝트

여성의 몸을 상품화시키고 다이어트를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사회. 하지만 여성의 몸이 사회적으로 재구성된다는 사실을 안다고 해서 다이어트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긴 쉽지 않다. 그만큼 사회 시스템은 견고하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어트에 대한 초점을 ‘내 개인의 회복, 내 안에서의 치유와 성찰’로 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로 몸말 프로젝트이다. 몸말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섭식장애를 겪던 옥광 씨가 올해 5월부터 꾸린 모임이다. 어쨌든 “개인이 잘못된 사회구조를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고 결국 이슈는 내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일단 내 마음의 습관부터 바꿔보자.”라는 생각이었다. 내 몸을 들여다보는 작업부터 해보자는 것이다. ‘몸말’(body monologue). 그건 대상이기만 했던 몸이 주체이고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몸말 프로젝트는 ‘역시 아무리 내 의지대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괴롭고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결정을 하는 주체에 내 몸은 없는 거구나.’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몸은 곧 마음’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몸을 볼 때 피부, 근육 혹은 모양만을 생각하면서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경험과 역사를 간과한다. 몸말 프로젝트는 이러한 역사를 들여다보는 연상 작업을 기본으로 한다. 내 경험들이 몸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 등 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통해 내 몸과 좀 더 밀접해지려는 노력이다. 이러한 작업은 함께 할 때 더 의미 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 곧 ‘가장 치열하게 자신 몸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기에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연대감이 있다. 옥광 씨는 “무엇보다 몸말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건 다이어트 때문에 힘든 것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외롭고 막막했던, 마치 사지와 같은 곳에서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느낌. '내가 괴물이 아니구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인의 시각으로 내 몸을 억압하지 않기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다’고 말할 때, 외부환경이 내 결정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무시한 채 ‘어쨌든 내 의지’라고 해석하기 쉽다. 따라서 현대여성들의 몸 관리에 대한 가치평가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이들은 실상 경쟁력 있는 몸을 통해 더 많은 권력과 물질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몸을 노예로 삼는 몸의 주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한다고 믿지만, 실상 이것은 타인의 시각에 맞춰 내 몸을 억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나와 나의 몸을 분리시켜놓고 이 몸이 나한테 맞는 몸이 아니고 뭔가 바뀌어야 하는 몸‘이라고 하는 생각이다. 내 몸을 부정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일단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순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 몸을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미워하는 마음을 긍정하는 것, 그런 여유가 생겼을 때 진정 내 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 몸을 부정하고 끊임없이 바꾸려고 한 과정에서 몸이 겪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고통을 들으려 노력하는 것. 그렇게 내 몸이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면서 몸과 새로이 관계를 맺을 때, 더디어도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치유의 과정을 거쳐 이제는 이 몸 그대로가 나임을 받아들여 강요되는 기준에 자신의 몸을 짜 맞추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이 여성다운 몸을 강조하는 가부장적인 시각의 틀을 깨고 ‘진정한 내 몸의 주인이 되는’, ‘자신의 몸을 건강을 중심으로 사유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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