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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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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건국대병원 외과 백남선 교수 "유명 교수 영입 위해 접촉"
“건국대병원은 향후 2010년 5대암 중심의 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각 분야의 유명한 교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외과 백남선 교수[사진]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에서 4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중증질환인 '암센터'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건대병원으로 오기 전부터 이미 공간, 환자 식단 등 센터 개소 계획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진료를 하면서 건대병원이 신축 개원 이후 각 과를 고르게 육성하느라 암 분야에 있어서 관심이 적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며 “그러나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암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내에서 아직 도입되지 않은 획기적인 의료기기를 도입해 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교수가 구상하고 있는 건대 암센터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유방보존술을 마친 환자에게 경제적, 시간적, 심리적 측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식생활 관리로 재발률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 것.

그는 “다른 병원과 차별되는 암센터 건립을 목표로 꿈을 펼치고 싶다”며 “일례로 유방보존술의 경우 2개월의 방사선 치료기간이 걸려야만 했던 치료기간을 단하루~5일로 단축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백 교수는 암환자들의 치료기간 이후 생활습관에 대해 홍보하며 암환자들의 마음 치료까지 전담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유방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1% 증가하는 것에 비해 10%씩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방식, 늦은 결혼과 출산, 모유 수유 감소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교수는 “암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암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선택해 먹을 것인지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일본의 경우 환자 병상 앞에 오늘의 메뉴를 고르는 식단 프로그램이 놓여있는데 고른 식단이 환자에게 짜거나 맞지 않을 때는 먹을 수 없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건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지난 1일 백 교수는 유방암 및 갑상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평균 하루 1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

그는 “부쩍 늘어난 환자로 인해 ‘직업병 생기겠다’는 방사선사의 말을 들었다”며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격언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센터를 개소하기 위해서는 직원교육, 훈련 등 일련의 준비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대에 독립센터로 암센터를 개소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2015년 국내 빅 5병원 진입을 목표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9-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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