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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가속 페달' 고대의료원

by 노안부장 posted Sep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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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가속 페달' 고대의료원
전담 TF팀 구성 등 전년대비 증가…오동주 원장, 美교우회 등 방문
고대의료원(원장 오동주)이 미국교포 및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섰다.

최근 고대의료원은 미국교포를 포함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했으며 교포만을 위한 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현 정부의 의료산업화 특히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고대 역시 동참하는 것이며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공감한다"며 "특히 건진센터에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실시간 예약 및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고대의료원은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 수가를 100%로 적용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인 고대 의료서비스에 대해 미주지역 교우는 물론이고 교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고대의료원 내부자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외래환자수가 지난해(2007년)보다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4월까지의 외국인 환자수가 작년 전체(1~12월) 환자수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고대는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전담 팀이 교포들의 치료 및 진료일정을 직접 조율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의 경우 임상초빙 교수로 새로 영입된 필립 박 교수(펜실베니아 의과대학 교수 역임)가 주로 관장하고 있고 그는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실시 중에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원스톱으로 치료 및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해외환자 유치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차후 계속해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고대 오동주 의무부총장이 직접 고대 총장단과 함께 미주 교우회를 방문, 교포환자 유치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고대는 해외교우 및 한인회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의료서비스 세계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취할 수 있는 선점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환자를 유치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JCI 인증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안암병원은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JCI 최종 모의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평가를 위해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본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구로병원과 안산병원도 JCI 인증에 문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9-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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