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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등 중환자실 감염 '年 2285건'

by 노안부장 posted Mar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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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등 중환자실 감염 '年 2285건'
질병관리본부, 31일 '의료감염 심포지엄' 통해 04년후 자료 발표
2008년 6월까지 지난 1년간 전국 400병상 이상 의료기관 내 응급실에서 요로카테터관련 1365건, 인공호흡기 357건, 중심정맥관 563건 등 총 2285건의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감염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이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오는 31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 발표자료에 따르면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환자 재원일수 1000일당)은 2004년 12.11, 2006년 9.64, 2006년 7.74, 2007~2008년 간 7.18로 지속적인 감소양상을 보였다.


또한 병원감염 주요 위험요인인 기구 사용과 관련한 병원감염을 전국 규모로 실시한 자료와 비교한 결과 중심정맥관 사용 1000일당 혈류감염 건수는 1996년 3.50에서 2007~2008년 2.83, 인공호흡기 사용 1000일당 폐렴건수는 10.04에서 2.49로, 요로카테터 사용 1000일당 요로감염은 5.21에서 4.43으로 각각 감소추세를 보였다.

전국병원감염감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공동으로 2004년 16개 병원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시작돼 2006년에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rean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 System, KONIS)를 웹보고시스템(http://konis.cdc.go.kr)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병원감염률을 수집 분석한 자료를 분기별로, 2007년부터는 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를 추가로 구축해 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중환자실 병원감염 발생률의 감소는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 참여병원들이 KONIS 자료를 해당병원 자료와 비교해 감염관리 활동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활동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체계를 2010년부터 400병상 이하 중소병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병원감염감시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내 감염관리 강화, 내성균 관리 및 확산방지 등 의료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학회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중 '병원감염 및 항생제내성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회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에는 전국병원감염감시 결과 외에도 중환자실 MRSA감염관리 효과분석 등 감염관리 및 지침 개발, 그람음성균에서 항균제 내성기전, 국내 약제내성 실태 현황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9-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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