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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아산·삼성·가톨릭·중대병원의 '知彼知己'

by 노안부장 posted Apr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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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삼성·가톨릭·중대병원의 '知彼知己'
범강남권 제2의 혈전 서막 올라…'백전백승(百戰百勝)' 승부수는
[기획 3]범강남권에는 1000병상을 훌쩍 넘는 초대형병원이 잇달아 출현했다. 초일류 기업을 발판으로 무섭게 성장한 삼성서울병원과 새 병원을 건립한 서울성모병원이 그렇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센터를 개원한 삼성은 지난 1년 동안 암 환자를 무섭게 빨아들였다. 절치부심 만회를 노리는 서울성모병원의 규모 확정도 매섭다. 이들 병원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우수한 의료진을 공격적으로 영입,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사적인 움직임이다. 지역 환자들의 눈 높이는 갈수록 높아졌다. 향상된 진료 역량을 요구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병원에 대한 환자 신뢰도는 더욱 커졌다. 최대 규모의 시설, 우수 의료진에게 치료받으려는 지방 환자는 더 많아졌다. 국민소득 증가는 대형병원의 브랜드를 진료선택의 주요 잣대로 삼게 했다. 뇌 연구 등 외부기관의 잇따른 연구협력 제의도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의 자본력과 인프라, 진료실적의 융합은 커다란 시너지 효과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지역 환자는 명실상부한 전국구병원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었다. 개원을 앞둔 서울아산병원 암센터는 중증질환 분야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간이식, 심장 등 중증질환 분야의 비교우위는 여전히 확고하다. 경쟁병원보다 스타급 의료진을 많이 확보했다는 점은 히든카드이다. 반면 개원 초반과 달리 정체되고 있는 진료시스템은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개원 후 일부 감소한 암 환자는 또 다른 숙제이다. 규모보다 뒤떨어진 소프트웨어는 개선이 시급하다. 경쟁병원보다 브랜도 인지도와 친절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그렇다. 세련된 이미지가 부족하고, 대기업 브랜드를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무섭게 확장하는 대형병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0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경기침제에 환자들이 비용부담을 느끼며 저렴한 지역병원을 찾고 있다. 스카웃 전쟁으로 병원 간 의료진 평준화가 서서히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아산병원이 암센터 개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암센터는 일정 부문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의료기관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은 여전하다. 전국의 환자들은 유명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 범강남권뿐 아니라 통원 치료가 가능한 수도권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경쟁병원들이 아직까지 전문 암센터를 개원하지 않은 부문도 핵심 경쟁력이다. 서울아산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경쟁병원은 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삼성서울병원은 모기업인 삼성그룹이 초일류 이미지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한다. 매년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류 이미지가 굳건하다. ‘삼성그룹=삼성서울병원’ 공식이 성립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암센터는 전국의 암 환자를 빠르게 흡수했다. 서울대학교 출신들로 구성된 막강 의료진도 건재하다. 짧은 역사에도 성장을 거듭하는 성균관의대의 잠재력도 지켜볼 대목이다. 외국의 선진 시스템을 발 빠르게 도입해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정받는다. 삼성그룹 이미지는 역설적으로 덫이기도 하다. 삼성그룹의 명운에 병원의 경쟁력이 오락가락 한다. 리스크가 크다는 뜻이다. 선택과 집중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였는지는 미지수다. 강남권에 무혈입성해 무한 성장을 거듭했지만, 성장률은 예전처럼 크지 않다. 의료진 간 협진이 잘되고 있느냐도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진료패턴의 변화가 예전보다 느려졌다. 글로벌 병원을 지향하지만 시스템은 여전히 국내용이다.

범강남권 의료시장에는 초일류 이미지와 대기업의 지원을 등에 업은 초대형병원이 잇달아 출현했다. 물량 공세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한 특정 대형병원이 무섭게 환자를 빨아들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암과 심장수술 등 고난도 진료에 우위를 점하며 지역 내 중산층 환자에게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대규모 암센터를 개원했거나 준비 중이며 규모의 경제도 실현했다. 이들 병원은 지역 환자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전국구 병원의 위치를 견고히 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구름같이 몰려드는 환자를 원활히 수용할 수 없는 의료과잉 현상이 벌어졌다. 이름이 알려진 특정 진료의 경우 치료를 받으려면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장시간의 대기시간은 환자 만족도를 저하시킨다. 이뿐 아니라 넘쳐나는 의료정보를 통해 최단 시간에 최고의 의료진을 택하려는 환자들의 움직임이 발생, 병원브랜드를 맹신하는 현상이 커졌다.



서울성모병원은 오랜 약점으로 평가받았던 하드웨어 열세를 새병원 건립을 통해 말끔히 씻어냈다. 외국에서 활동한 유명 의료진을 공격적으로 영입해 활로를 모색 중이다. 최신 의료시설에 민감한 환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더욱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유수 의과대학을 보유한 장점을 십분 살려 우수한 의료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조혈모세포, 안과 등의 진료역량도 비교우위가 있다. 반면 경쟁 초대형병원에 익숙해진 지역 환자에게 서울성모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홍보 마케팅 전략이 쉽지 않다. 새병원 진료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도 미지수다. 유수의 의과대학을 보유했지만 동문 위주의 의료진 구성은 순혈주의라는 경쟁력 저하를 가져왔다. 조혈모 세포 등 일부 진료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암과 심장수술 같은 메이저 진료과에서 열세를 지닌 점도 단점으로 평가됐다. 핵심 메이저 진료과가 뚜렷이 없다는 점이 고민거리이다.

지역 내 중증질환자의 인근 대형병원 유입은 계속되고 있다. 1000병상 대형병원으로 거듭난 보라매병원은 최신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 의료진이 주축이다. 혹독한 경기침체로 환자들이 공공병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은 흑석동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를 진료권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인근에 대형병원이 없다는 점은 발전 가능성에서 희망적이다.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병원 인근에 대규모 지역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안정적인 환자 확보 역시 가능하다. 멀지 않은 용산병원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중앙대병원은 최근 하권익 의료원장을 전격 영입해 공격적인 경영에 들어갔다. 국내 병원 문화에서는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구조조정을 단행,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이라는 대기업의 중앙대 인수도 호재다. 두산은 화학 등 의료와 밀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이다. 오는 5월에는 암센터를 포함해 총 350~400병상 증축에 나선다. 1000병상에 근접한 대형병원 편입이 가능하다. 반면 병원의 핵심 경쟁력인 의료진 맨파워는 저조한 편이다. 중증질환에서 경쟁병원보다 마땅한 비교우위를 찾기 어렵다. 진료와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 협진 등 최근의 진료 트랜드 면에서도 부족함이 많다. 무엇보다 하드웨어와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뒤떨어진다.

[용어 설명 : SWOT분석은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의 내부 강점과 약점을 경쟁자 또는 경쟁집단과 비교·분석해 찾아내고, 외부환경에서의 기회 및 위협요인을 구분해 최상의 전략을 마련하는 경영기법이다. 이를 바탕으로 네 요소를 합한 SO, ST, WO, WT전략을 도출한다. 손자병법에서 널리 알려진 지피지기(知彼知己) 전략이 이에 해당 한다.]


[도움주신 분들 :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 컨설팅업체 A대표(비공개), MK파트너스 정민영 대표]


[위 내용은 데일리메디 오프라인 9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9-04-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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