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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 '전문 의료통역사 시대' 개막

by 관리자 posted Jun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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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 '전문 의료통역사 시대' 개막
政, 내달 인력양성 목적 교육과정 개설…50명 내외 교육생 모집
의료법 개정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뜨겁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마련된 의료통역사 양성 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될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등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만큼 의료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석)은 "국제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전문의료통역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의료통역사양성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통역사양성 교육과정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헬스케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하에 개설, 인력개발원이 위탁받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의료통역의 기본 이해, 의료통역프로세스 및 커뮤니케이션, 의학용어, 의료법 및 국제의료보험 실무 이해, 병원현장 실습 및 사례연구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 등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의료 통역사로서의 기본·전문·서비스역량을 제고시키게 된다. 교육시간은 총 200시간이며,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2개 국어에 능통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의료통역업무를 수행중인자 등이며,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아랍어 등 5개 국어, 총 50명 내외의 교육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교육과정 이수생은 과정수료 후 1년 이내 공공의료통역분야에서 100시간의 의무무료봉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교육참가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직무계획서 등을 이 달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인력개발원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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