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정년퇴직 후 근로 한국 남성 ‘최장’
정제혁기자 jhjung@kyunghyang.com
한국 남성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남성 가운데 정년퇴직 뒤에도 가장 오랫동안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노동연구원이 발간하는 ‘월간 노동리뷰’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공식은퇴연령은 60세였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퇴장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실질은퇴연령은 71.2세로 나타나 퇴직 후에도 11.2년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도 정년퇴직(60세) 후 노동시장에 남는 기간이 7.9년으로 멕시코(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정제혁기자 jhjung@kyunghyang.com><
26일 노동연구원이 발간하는 ‘월간 노동리뷰’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공식은퇴연령은 60세였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퇴장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실질은퇴연령은 71.2세로 나타나 퇴직 후에도 11.2년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도 정년퇴직(60세) 후 노동시장에 남는 기간이 7.9년으로 멕시코(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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