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9월 1~3일 집중투쟁 병원 주요 쟁점

by 관리자 posted Aug 31,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9월 1~3일 집중투쟁 병원 주요 쟁점 ●

 

보훈병원

 

보훈병원은 타임오프, 신규직원 초임 삭감, 임금인상 등이 핵심쟁점이다. 이 중에서도 타임오프가 최대 쟁점이다.
보훈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병원이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는 사업장으로, 사업장별로 타임오프를 적용할 경우 현행 13명에서 0.5명 줄어드는 25,000시간(12.5명)이지만, 5개 병원 전체 조합원수를 기준으로 타임오프를 적용할 경우 10,000시간(5명)으로 전임자가 무려 8명이나 줄어들게 된다.
현재 사용자측은 <동일법인>이라는 이유를 들며 전체 조합원수를 기준으로 타임오프를 적용하려 하지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형식상의 법인체에 불과하고 5개 병원의 병원장이 인사관리, 경영관리, 노무관리 등을 위임전결하고 있고, 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도 5개 병원별로 따로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어 사업장의 독립성이 상당한데도 사용자측은 계속 억지를 부리고 있다.

 

 

고대의료원

 

고대의료원은 가장 대표적인 교섭파행 사업장이다.
고대의료원은 임금인상, 초임삭감 원상회복, 타임오프, 인력충원으로 장시간, 파행근무 개선,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차별시정 등이 핵심요구인데 병원측은 노조측이 8차례나 교섭 상견례를 요청했지만 4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교섭에 나서지 않았다.
임금 적용시점은 매년 3월 1일이고, 2년마다 1번씩 진행하는 단체협약은 매년 4~5월에 시작해 6~8월에 타결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런데 유독 2008년에는 산별중앙교섭 이후 진행된 산별현장교섭 타결이 늦어져 올해 단체협약 만료일이 12월 23일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교섭을 파행으로 몰아왔다.
고대의료원의 교섭거부는 아무런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 고대의료원은 2009년 기본급 동결, 신종플루 특수, 인력부족과 극심한 노동강도 강화,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2009년 301억원의 흑자를 냈으면서도 임금교섭에 나서지 않아 직원들을 쥐어짜 돈벌이 병원을 추구하는데만 골몰하고 있다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

  1. <9월 3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2. <9월 24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3. <8월 5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4. <8월 11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5. <7월 31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6. <7월 21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7. <6월 9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8. <3월 18일 건강사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9. <2월 19일 건강사회뉴스> [건세]

  10. <2009년 1월 8일 건강사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11. 9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 비정규직 촛불문화제 개최

  12. 9월 1~3일 집중투쟁 병원 주요 쟁점

  13. 9/1~3일 2차 산별집중투쟁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총 집중

  14. 9.1 세제개편안, 국민 생활기반 아닌 정권 지지기반 회복 위한 조치

  15. 8월 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제 관련 워크샵 진행

  16. 7월부터 감기환자 3차병원 본인부담 '10% ↑'

  17. 7월 30일, 보건복지부 면담 진행

  18. 7월 1일 민주노총, 타임오프 시행 규탄 기자회견

  19. 6월 최저임금 투쟁 시동

  20. 6.15정신으로! 전쟁위기에서 한반도 평화로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