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2016_51호] 대전 을지대병원지부 총파업 7일차! “사측은 조정안 수용하고, 노조파괴 공작 중단하라”

by 관리자 posted Nov 02, 2016
?

Shortcut

PrevПредыдущее Статьи

NextСледующее Статьи

Larger Font Smaller Font Вверх Вниз Go comment Напечатать Изменить Удалить
?

Shortcut

PrevПредыдущее Статьи

NextСледующее Статьи

Larger Font Smaller Font Вверх Вниз Go comment Напечатать Изменить Удалить
대전 을지대병원지부 총파업 7일차!
“사측은 조정안 수용하고, 노조파괴 공작 중단하라” 


보건의료노조와 대전시민 대책위원회는 파업 5일째인 10월 31일 병원 로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대전 을지대병원 재단은 환자 안전 위협과 노조파괴 공작을 중단하고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2016110200002.jpg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대전 을지대병원지부가 합법적인 파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병원 측의 쟁의행위 방해, 징계 협박, 필수유지업무 유지의무 위반 등 부당노동행위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용직 노동자를 투입하여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교섭을 거부하면서 장기파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지현 위원장은“을지대병원과 을지재단은 일방적으로 발표한 꼼수 임금 인상안을 철회하고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 조정안을 수용하라”며“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10월 31일부터 2박 3일간 밤을 새워서라도 노사 집중 교섭을 갖자고 전격 제안 했다. 병원측이 파업 중임에도 교섭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노동조합을 파괴하겠다는 것이므로 보건으료노조 4만 8천 전 조합원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문수 지부장은“지난해 11월 노조를 설립하고 단 3일만에 500명이 가입했고 1주일 만에 600명이 넘었고 339일째인 지금은 가입대상 800명중 조합원이 700명이 넘어 가입률 85%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측은 파업전 타결과 대전 을지대병원 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임금요구안을 대폭 양보하여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조정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을지병원 사측은 이를 거부하고 SNS에 파업투쟁을 왜곡하고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등 노골적인 노조파괴 공작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지시 여부 등을 파악하여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다. 
?

List of Articles
No. 카테고리 Заголовок Автор записи Дата Просмотры
2595 돈보다생명 저항의 중심은 중간 계층들이었다 노안부장 2009.04.01 368
2594 돈보다생명 저소득층 의료기관 이용 적어 노안부장 2008.10.30 350
2593 돈보다생명 장하준 “세계는 금융규제 강화하는데 한국은 역주행” 노안부장 2009.04.01 570
2592 돈보다생명 장애인차별금지법 공부합시다 ① 고용 관리자 2009.02.02 630
2591 돈보다생명 장애인 휠체어 들어 쫓아낸 국회 노안부장 2008.12.10 284
2590 돈보다생명 장애인 인권 후진 가속화하는 MB정부 노안부장 2009.02.16 275
2589 돈보다생명 장관고시 연기에 대한 금속노조 성명서 file 마징가 2008.05.20 1377
2588 돈보다생명 잡혀가지 않고 비판글 쓰는 법 노안부장 2009.01.13 787
2587 돈보다생명 잘리고 싶지 않으면 임금 깎여도 참으라는 협박 노안부장 2008.12.17 228
2586 돈보다생명 작년말 비급여 진료비 약 4조원 노안부장 2008.09.11 526
2585 돈보다생명 작년 무산됐던 '제주 영리병원' 다시 꿈틀 노안부장 2009.01.06 336
2584 돈보다생명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이명박의 금융정책 노안부장 2009.02.17 327
2583 돈보다생명 일방통행식 수가협상 청산…헌법소원 추진 노안부장 2008.11.07 256
2582 돈보다생명 일당 2만원, 식대는 기한 지난 삼각김밥 노안부장 2008.09.09 760
2581 돈보다생명 인천성모병원 노사 '법정다툼'서 노조 승소 관리자 2009.05.15 545
2580 돈보다생명 인천서 첫 차별시정 신청..조정으로 마무리 노안부장 2008.11.07 259
2579 돈보다생명 인권위 '의료법 개정 반대', 환자 유인 등 제동 노안부장 2008.10.17 397
2578 돈보다생명 인권단체 연석회의 노동권팀 울력!! 관리자 2009.09.07 1057
2577 돈보다생명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포기한 이명박 정부 노안부장 2009.04.02 385
2576 돈보다생명 인구 10만명당 의사 153-약사 66-한의사 31명 간호사 217명 노안부장 2009.03.20 41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