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7_36호] 8/28 보건의료인력법 국회 공청회 개최

by 관리자 posted Aug 3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8/28 보건의료인력법 국회 공청회 개최
입법취지 100% 공감! 본격적 원내투쟁 시작
국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정법 논의 가능해져… 인력법 투쟁 새 국면


8월 28일 오후 2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안> 공청회가 열렸다. 19대, 20대 국회 법안발의에 이어 국회 공청회를 개최함으로써 법제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0170831_00005.jpg



정계, 병원계, 학계 모두“보건의료인력 확충 시급해”

특히 진술인으로 참석한 전문가를 비롯한 정춘숙의원, 윤소하의원, 남인순의원, 인재근의원 등 보건복지위 국회의원 모두“입법취지에 100% 공감한다”며 보건의료인력법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20170831_00006.jpg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연구원장은“의료법, 보건의료기본법, 약사법 등 기존법에 인력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제대로 시행된 경우는 드물며 사문화된 법이 많다”며 보건의료인력특별법 요구 배경을 설명했다.


법제정이 한층 더 가까워진 보건의료인력법

이어“병원 내에는 60개 이상의 직종이 있다. 오케스트라처럼 모든 업무가 함께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모든 직종을 포괄하는 보건의료인력 종합법령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왕준 병원협회 정책이사장은 “병원계 입장에서도 이 법률의 취지와 지향하는 바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이미 존재하고 있는 현행법을 수정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법안심사소위 등 본격적 법제정을 위한 투쟁 시작돼…
 
이날 공청회는 보건의료인력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낮았던 과거와 달리‘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노동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인력확충이 절실하다’는 기본 인식 아래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기존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의 차이를 검토하기도 했다.

공청회 이후 본격적인 원내 투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회 법안소위에서 제정법 논의가 가능해짐에따라 인력법 제정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5 돈보다생명 "13년 일하면서 내가 비정규직인지도 노안부장 2009.01.13 448
2734 돈보다생명 "1백만 실업대란은 허구…정부안대로 하면 1천만 비정규직 시대" 노안부장 2009.04.23 431
2733 돈보다생명 "88만원 세대? 그거라도 벌어봤으면" 노안부장 2009.04.02 474
2732 돈보다생명 "MB 10개월을 보니 향후 4년이 눈에 훤해" 노안부장 2008.12.10 326
2731 돈보다생명 "MB 싫은 사람, 명동으로 모여라~" 노안부장 2008.12.17 424
2730 돈보다생명 "美금융위기, 대공황 때보다 심각" 노안부장 2009.01.06 302
2729 돈보다생명 "간호사 이직률 60~70% 달하는 병원이 문제" 노안부장 2008.11.07 990
2728 돈보다생명 "간호사 임금만 올려선 구인난 해결 못한다" 노안부장 2009.03.09 502
2727 돈보다생명 "강남구를 ‘의료관광 1번지’로 육성" 관리자 2009.05.15 362
2726 돈보다생명 "건강보장 위한 대안은 보장성 강화" 관리자 2008.09.10 412
2725 돈보다생명 "건강보험료 50% 올리면 보장률 90%로 높아져" 노안부장 2009.04.09 406
2724 돈보다생명 "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관리자 2008.09.12 686
2723 돈보다생명 "검찰,경찰,국정원도 모자라 군대까지 동원하나" 노안부장 2009.02.02 344
2722 돈보다생명 "고속도로 점거 등 고강도 투쟁할 것" 관리자 2009.06.09 413
2721 돈보다생명 "내일 아들 생일..아빠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관리자 2009.05.06 548
2720 돈보다생명 "다인병실 70% 확보해야 병실차액 비급여" 노안부장 2008.11.05 339
2719 돈보다생명 "다쳐서 아버지 빈소도 못간 사람을 구속이라니" 관리자 2009.01.30 324
2718 돈보다생명 "당연지정제 등 과도한 규제 풀어야" 노안부장 2009.05.11 348
2717 돈보다생명 "대형병원 들어오면 지역 병·의원 다 망한다" 노안부장 2008.10.23 390
2716 돈보다생명 "대형병원 순이익 374% 증가…경영난 엄살" 노안부장 2008.07.19 68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