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ü überspringen

돈보다생명

[2017_54호] 건양대·동국대병원지부 첫 임단협 잠정합의

by 관리자 posted Dec 20, 2017
?

Shortcut

PrevVorherig Artikel

NextNächst Artikel

Larger Font Smaller Font Nach oben Nach unten Go comment Drucken Ändern Löschen
?

Shortcut

PrevVorherig Artikel

NextNächst Artikel

Larger Font Smaller Font Nach oben Nach unten Go comment Drucken Ändern Löschen
건양대·동국대병원지부 첫 임단협 잠정합의
모성보호 강화, 직장문화 개선, 비정규직 줄이기 등  


건양대학교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노사가 직장문화 개선, 모성보호 강화, 비정규직 줄이기 등 첫 임단협 교섭에 잠정합의 했다. 


조직문화 개선 TF 구성 합의“직원 인권 존중, 자긍심 높여야”

올해 건양대학교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노사는 무엇보다 직장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 병원 노사는 합의문을 통해“직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체정신에 기초한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원 발전의 기틀이 됨”을 확인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 약속

또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도 약속했다. 건양대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 노사는 2020년까지 직종별로 비정규직 비율을 10% 이하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간호사 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건양대병원은 간호 교대근무 여건 개선에 합의했으며, 1년 이상 기간제 근무시 평가에 의해 정규직화하고, 무기계약직은 희망자 모두를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지부와 건양대학교병원지부는 2017년 6월 2일, 7월 14일 각각 신규노조를 설립하고 보건의료노조에 가입했다. 

양 병원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잠정합의에 이르기까지는 무려 7~6월의 기간이 소요됐다. 
그동안 사용자는 무노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노무 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노동조합과 많은 갈등을 빚어왔다. 

노사는 그동안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7차의 단체교섭을 진행하여 자율합의에 이르렀다. 조합원들은 조기출근과 중식 및 병동순회 선전활동 등으로 절박한 직장문화 개선의 요구를 알리고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파업전야제 등을 진행하며 굳은 의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

List of Articles
Nr. 카테고리 Titel Verfasser Datum gelesen
2575 돈보다생명 구인광고로 해고 통보? 노안부장 2008.09.01 765
2574 돈보다생명 병원 의사·간호사 등 인력채용 줄이어 노안부장 2008.09.03 801
2573 돈보다생명 의료법 개정안 9월 국회제출…재격돌 예고 노안부장 2008.09.03 507
2572 돈보다생명 <9월 3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노안부장 2008.09.03 666
2571 돈보다생명 9.1 세제개편안, 국민 생활기반 아닌 정권 지지기반 회복 위한 조치 노안부장 2008.09.03 620
2570 돈보다생명 '9월 위기설',국민경제 담보로 자승자박한 정부와 한나라당 노안부장 2008.09.03 740
2569 돈보다생명 "포스코 때문에 1급수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 노안부장 2008.09.04 654
2568 돈보다생명 외환위기설보다 강만수가 더 무섭다 1 노안부장 2008.09.04 784
2567 돈보다생명 “성신여대총장님, 상식대로만 하시죠” 노안부장 2008.09.04 735
2566 돈보다생명 '올림픽 특수' 끝났다, MB 지지율 9%p폭락 노안부장 2008.09.04 847
2565 돈보다생명 중대의료원→두산의료원 어때요? 노안부장 2008.09.05 747
2564 돈보다생명 내년부터 일반인에 병원·약국 등 개설 허용 노안부장 2008.09.05 1046
2563 돈보다생명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적 재평가' 필요 노안부장 2008.09.05 673
2562 돈보다생명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JCI인증 추진 노안부장 2008.09.05 1260
2561 돈보다생명 삼성생명+삼성헬스케어그룹 vs 건보공단 노안부장 2008.09.08 913
2560 돈보다생명 진료비 제대로 냈나?" 확인신청 급증 노안부장 2008.09.08 488
2559 돈보다생명 초심찾은 촛불 ‘시즌 2’ 부활…유모차·예비군 등 재등장 노안부장 2008.09.08 844
2558 돈보다생명 [감세의 정치학]이명박, 지지자를 위해 21조원 쏘다 노안부장 2008.09.08 551
2557 돈보다생명 경제성장률은 OECD 상위권, 고용은 '낙제점' 노안부장 2008.09.08 615
2556 돈보다생명 뜨거운 가슴으로 돌아보고, 차가운 이성으로 봐야 할 뉴코아 합의서 노안부장 2008.09.08 61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