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4.51.161) 조회 수 22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건의료노조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타결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타결 계기로 타 사업장 교섭속도 빨라질 듯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script>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민간중소병원 사용자 교섭 대표단이 중앙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5월3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9차례 교섭을 통해 지역거점형 종합병원 활성화 방안과 간호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합의안에 담았다.

이번 합의안에는 첫 번째 임금과 단체협약으로 ▲민간중소병원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교대근무제 및 야간근로 개선 ▲필요인력 충원 및 적정인력 유지 ▲일과 가정의 양립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안정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두 번째 보건의료정책 제도 개선 의제로 ▲보건의료산업 고용창출과 ISO 26000 연구 등을 위한 ‘노사공동포럼’ 운영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지방·중소병원 인력수급 대책 마련,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간호관리료 개선 등 대정부 건의 사항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노사는 현재 민간중소병원이 직면한 간호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각 사업장별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합의가 ‘노사공동포럼’ 운영을 통해 민간중소병원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노사가 함께 해결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노사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쟁의조정 신청없이 노사 자율로 타결한 것도 주목할만한 것으로 이는 노사 교섭대표단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신뢰속에 이뤄낸 결과물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중앙교섭 운영에 있어 교섭원칙에 의거해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진행한 것도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현장조합원의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교섭비용 또한 절감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이번 민간중소병원 타결을 계기로 추석전까지 모든 사업장의 임단협을 마무리하기 위해 막바지 교섭과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lovely@mdtoday.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 오바타임. 너무 힘듭니다. secret .. 2008.07.18 5
747 축하합니다 secret 조00 2008.05.01 6
746 수당받고파요. 이래저래 힘들어요. 어찌할까요??? secret 간호사 2009.05.26 23
745 인사문의 secret ... 2009.10.10 25
744 맑시즘 2016에 초대합니다. - 16년째 열리는 국내 최대의 마르크스주의 포럼입니다. 노동자연대 2016.06.29 133
743 [긴급 토론회] 국민투표 구제금융안 부결 이후 그리스 상황 노동자연대 2015.07.05 135
742 [8월 5일 갑을오토텍 연대 민주노총 결의대회] 연대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 주다 노동자연대 2016.08.06 137
741 [장소변경] 노동운동 이틀 학교 노동자연대 2015.08.11 142
740 [노동운동 이틀 학교]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동자연대 2015.07.23 143
739 [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노동자연대 2016.11.08 144
738 새책! 『빚의 마법』 - 빚은 속박인가 유대인가? 갈무리 2015.08.04 155
737 규정과 공조직 결정을 무시한 반조직행위자들이 벌이는 폭력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폭력만행 규탄 2016.04.24 155
736 2016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 쟁점 & 노동운동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 노동자연대의 소책자를 추천합니다 노동자연대 2016.08.19 155
735 [긴급 토론회] 국민투표 구제금융안 부결 이후 그리스 상황 노동자연대 2015.07.07 156
734 [맑시즘2016] 이제 곧 개막! 지금 참가신청하세요! 노동자연대 2016.07.14 156
733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1.29 158
732 새책! 『9월, 도쿄의 거리에서』―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생생한 보고문학! 갈무리 2015.09.05 159
731 "공유인으로 사고하기가 중요한 이유" ―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출간기념 저자 데이비드 볼리어 화상특강! (10/31 토 저녁 7시) 갈무리 2015.10.27 163
730 에너지의 중심과 공간의 사고 1 채호준 2017.05.29 164
729 새로 나온 소책자 - 임금, 임금 격차, 연대 노동자연대 2016.06.22 1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