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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벗님과 걸을 길을 답사하였다.

오늘은 아들이 동행이다.

비온 다음 날이라 땅과 풀 그리고 나무가 축축하여 추워보인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주면 그곳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한시간에 한번씩 휴식시간. 휴식시간에 빵을 잘라먹고 원두커피도 마신다.

벌써 커피맛을 아는 건가? 달지 않아도 향이 좋단다.

한라봉은 걷기간식으로 최고봉이었다.

멋진 곳을 찾아 구석구석을 누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이 무거워지고...

마침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에 도착. 아뿔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기휴일이다,

내친걸음에 행주대교 진입로로 고고씽...

길을 잘못 들어 크게 한 바퀴를 헛걸음질을 하였다.

어렵게 진입로를 찾았으나 이 길은 벗님과 함께 하기엔 위험하다.

다시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까지의 편하고 안전한 길을 찾아 나선다.

아들의 얼굴을 살피니 꽤나 피곤해 보인다. 여행 보따리에서 몽*통통을 꺼내 하나씩 나눠 먹는다.

힘들었지만 편안한 길을 찾았다. 그리고 날이 저물어 간다.

동행해준 아들과 마주앉아 원조국수가 아닌 어탕국수를 먹으며 답사여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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