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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팀 갔으면 거기서 해야지 왜 수간호사로 온다는 거죠?

제 동료들 3교대에다 환자들 처치에 기타 잡일까지 힘들어서 다들 그만두고 몇 안 남았어요. 심사팀 갈 때 이거 싫어서 간 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도 심사팀 가고 싶었어요. 나도 편하게 일하고 살고 싶으니까. 나도 퇴근해서 애기들 보고, 사랑주고 이쁨받고 싶으니깐.. 3교대 하면서 애들 키워봤어요?
 

근데 이제와서 수간호사로 승진한다구요? 절대 반대에요. 말이 되는 말씀을 하셔야죠. 양심이 있어야 지요. 심사팀은 몇 명이 그만두었나요? 간호사 이직율 얼마인지 아시죠? 그걸 아시는 분이 그러시면 안돼죠..
 

평간호사로 오신다는 말씀인거죠? 제가 잘못 이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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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요 2009.11.26 16:44 (*.152.151.7)
    병동 간호사 샘들 진짜 대단하셔요...애키우면서...삼교대 해가면서...존경합니다.
    저희 아버지 병동에 입원했을때 간호사 샘들 진짜 '백의의천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그 바쁜와중에 설명 다 해주시고...농담도 다 받아주시고...
    이런 글로 너무 상처받지 마시구요..힘내세요..
    병동샘들 계시니까 우리 고대의료원 여기까지 왔죠..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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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 2009.11.27 10:01 (*.152.151.6)
    보험심사팀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말인거 같네요..
    이두저두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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