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인사 관련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과 할말이 많았던 듯 합니다.
물의를 일으키려 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님에도 만사람이 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지라 ...
이것으로 자유게시판의 글은 삭제하려 합니다
10년간 한 조직에 몸담으면서 처음으로(전 댓글도 안다는 귀차니즘족이라..) 쓴 글의 폭발적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이정도의 시간을 함께 한 조직과 관련해서 자기 나름의 생각과 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조직과 함께 하고 있고 언젠가 이 조직을 떠난다 해도 두고두고 고맙고 영광스런 직장에 근무했음을 말하고 다닐 것입니다.
친하게 다니는 동료중에 항상 우리병원에 근무함을 감사히 여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가끔 제가 불만을 말하다가도 그분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한마음 교육 일정에 참여하고 난 후 다시금 우리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잊고 지낸 타부서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맺어져 있는 끈끈한 동료애와 모두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나름의 모습으로 의료원을 위해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동료들을 보며 느낀점이 많습니다.
이 글은 지내오면서 느꼈던 인사문제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앞으로 십년쯤 지난 후에 다시 글을 올릴때도 지금처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댓글에 감사드리며...
물의를 일으키려 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님에도 만사람이 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는지라 ...
이것으로 자유게시판의 글은 삭제하려 합니다
10년간 한 조직에 몸담으면서 처음으로(전 댓글도 안다는 귀차니즘족이라..) 쓴 글의 폭발적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이정도의 시간을 함께 한 조직과 관련해서 자기 나름의 생각과 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조직과 함께 하고 있고 언젠가 이 조직을 떠난다 해도 두고두고 고맙고 영광스런 직장에 근무했음을 말하고 다닐 것입니다.
친하게 다니는 동료중에 항상 우리병원에 근무함을 감사히 여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가끔 제가 불만을 말하다가도 그분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한마음 교육 일정에 참여하고 난 후 다시금 우리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잊고 지낸 타부서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맺어져 있는 끈끈한 동료애와 모두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나름의 모습으로 의료원을 위해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동료들을 보며 느낀점이 많습니다.
이 글은 지내오면서 느꼈던 인사문제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앞으로 십년쯤 지난 후에 다시 글을 올릴때도 지금처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댓글에 감사드리며...
작성자 분이 표현하신데로 '가방끈'이 짧은 팀장, 부팀장들도 그 글을 보았고, 같은팀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직
종도 보았을 것이고, 승진 기회없으신 분들도 보았고, 인계시간 한 두시간 훌쩍 넘기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우리 병동 간호사 선생님도 보았고, 특히 글의 핵심인...행정직 선생님들도 모두 보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모든이를 만족하며 조직을 이끌어갈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의료원
직원분들은 정말 나름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 각자의 그런 자부심이 고대의료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너무 공격적인 글, 과격한 표현은 다른이의 성실과 자부심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다시 부메랑 처럼 되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