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3.112.15) 조회 수 2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건노조, 내달 1~3일 보훈병원 집중투쟁 등 일정 확정
병원별 교섭 진행이 지연되면서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보훈병원,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타임오프제도 시행 한달 반이 지났지만 대다수 병원이 노조전임자 수 유지, 임금 인상률 등 교섭 현안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노사관계가 파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집회의를 열어 8월말~9월초 총력집중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산하 112개 교섭지부 중 타결된 곳은 전남대병원, 광주기독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림병원 등 11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교섭 진행중인 지부가 54개, 사측이 교섭을 거부하는 곳은 고대의료원 등 18개, 교섭준비 중인 지부는 적십자사 등 29개 병원인 것으로 집계된다.

정읍아산병원, 보성아산병원 노조가 지난주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노조가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다음주에는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등의 쟁의조정신청이 예정됨에 따라 산별 투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보건노조 관계자는 "보훈병원은 현재 전임자 13명을 4.3명으로 줄이려 하고, 고대의료원은 4개월 동안 8차례의 교섭요청에도 단 한차례의 교섭에도 나오지 않는 등 노조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노조는 보훈병원과 고대의료원 파업 시기에 맞춰 내달 1일~3일 해당 병원을 대상으로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이후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을 대상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보건노조 유지현 사무처장은 "보훈병원, 고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 사업장이 여러개인 경우 각 노사관계와 노조활동을 고려해서 타임오프를 사업장별로 적용, 기존 노조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8 "의료원장 '노조 척결' 발언은 부당노동행위" 조합원 2011.01.24 3353
467 2011년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민주노조 사수투쟁 본격적으로 돌입 탄압분쇄 2011.01.24 2595
466 김진숙 지도위원 - 1/6부터 85호 크레인 농성 시작... 최선희 2011.01.14 2664
465 삼성전자, 잇따른 자살 왜? 아오지 2011.01.14 2900
464 <센과 안상수의 행방불명>?…조중동TV편성표 "빵 터진다" 패러디의 진수 2011.01.13 2943
463 "무상의료 재원 8조, 충분히 조성 가능" 실현가능 2011.01.11 3048
462 민주당 "5년내 실질적 무상의료 실현" 복지가 대세 2011.01.07 2526
461 2차 벗님과 걷기 일정 변경1/8(토) =>>1/29(토) 7 몰개 2011.01.07 4175
460 ★ KEC지회 조합원들을 도와주십시요 ~~ ★ KEC지회 2011.01.03 3413
459 [제2회 벗님과 걷기 일정변경] 2010년 1월 29일(토) 오전 10시 북한산 둘레길 1,2, 3 코스 3 file 몰개 2010.12.20 3611
458 KBS "경만호 의협회장, 비자금 조성 포착" 데일리메디 2010.12.19 2997
457 언론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보건이 2010.12.18 2140
456 비정규 노동자한테서 찾은 희망 부끄럽네요. 2010.12.10 2290
455 의료원 원내모집 명단 이미 결정 3 기준없는 고대 2010.12.08 4406
454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우리모두를 위해서, 저저없이 연대파업 찬성표를 던져야한다 Left 2010.12.07 1950
453 의료원장님 께 간곡히 호소 합니다. 2 말단사원 2010.12.05 3981
452 2010.12.18(토) 경춘선타고 아듀 2010 5 몰개 2010.11.30 3319
451 노조는 아주 중요한 파트너 이것이 선진화 2010.11.22 2900
450 노동자들, 제2의 적 '언론'보도에 분노 안티 찌라시 2010.11.22 1878
449 아! 파업이여! 허리케인 2010.11.17 3316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