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3.149.62)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정부ㆍ여당의 비정규직법 개정 추진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30일 "당정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법안은 비정규직에 대한 저임금과 고용불안, 차별을 고착화하는 것"이라며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대량해고 사태 방지를 위해 비정규 사용기한 연장이 불가피하다지만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67% 이상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비정규 노동자들의 획기적인 고용안정을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비정규직 사용 기간 연장은 정규직 전환 효과를 없애고 신규 비정규 일자리를 양산해 고용불안정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는 기업과 노동자는 물론 국민경에도 손실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견 허용 업무 확대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주장하듯 불법파견과 위장도급을 억제하기는커녕 노동자에 대한 중간착취를 심화시키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노총은 내달 임시국회에서의 비정규직법 개정안 처리를 막기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고강도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cielo78@yna.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최근의 글을 보고... 역시나 2010.02.03 2544
187 고대녀-이기수 고려대 총장 발언을 비판하다!! 고대녀팬 2010.02.02 2550
186 KUMC again 2000 Dream 2010.09.04 2560
185 공정 공천 촉구 및 종교편향 중지’시위 희철 2010.04.03 2579
184 극단 성좌의 <환상의 죽음> 단체관람 공개제안 극단 성좌 2010.04.27 2583
183 5월1일 근로자의날 쉬나요 1 낑깡 2009.04.28 2586
182 노동조합 탈퇴를 요합니다 10 file 안산병원 간호사 이하림 2021.09.16 2587
181 결국엔... 고생하셨습니다. 2010.11.01 2590
180 give and take 12 아웅산 2008.12.09 2592
179 우리가 모르는 사이 병원은.. 나그네 2010.10.11 2592
178 서울인권영화제가 5월19일(목)~22일(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립니다. 많이 보러오세요~(전편 무료상영) file 서울인권영화제 2011.05.09 2593
177 2011년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민주노조 사수투쟁 본격적으로 돌입 탄압분쇄 2011.01.24 2595
176 사립대병원 '정조준' 파열음 불가피 데일리메디 2011.04.21 2600
175 비정규직은.... 1 !! 2009.09.15 2605
174 확실하게 한판해 봅시다!!! 변방에서 2010.10.07 2618
173 투쟁을 지지합니다. 3 허대수 2009.04.30 2637
172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50개 대형병원 '도전장 관심2 2011.08.06 2639
171 국민의 큰별이 지다.. 김대중 전 대통령추모.일대기 김일환 2009.08.25 2644
170 문의) 근무시간변경 2 간호사 2008.09.27 2650
169 모두들 사랑합니다. 초짜 조합원 2010.10.30 2653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8 Next
/ 38